사실 가장 유력한 것은, 전후 소련군에 인계되어 처형당했을꺼란게 유력하다더군요.
조선인이 일본군으로 만주에 가서-소련군-다시 독일군으로 여러차례 갈아탄 케이슨데, 연합군에게 붙잡히고
포로반환 협정할때, 왜 소련으로 갔냐하면 일본군 포로에서 소련군으로 갈아탈때 소련군에 들어올때 이미 소련인으로 다시 태어난거라고 그렇게 러시아인으로 취급되어,그래서 포로가 되서 적국 독일군에 다시 간게, 거기 법률에 반역죄? 뭐 이런거라고 하더군요. 군법에 의해 처형이 된다고..
당시, 스탈린의 치하였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서 더 엄격하게 처리되었다고 함.
그래서, 가장 유력하건 전후 소련에 넘겨진뒤, 처형되었을꺼라고 하더군요.
참.. 만약 그게 진짜면-.- 재수없는 사람이죠..
글고, 이건 맞는 이야긴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조선인 징용은 39년에 시작하는데, 반발을 우려해 첨엔 자원병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뭐, 나중엔 거의 총동원령으로 묻지고 따지지마 징집이 되었지만..
당시, 조선인들 중에는 딱히 직업이 없으니까 직업군인이 되려고, 또는 진짜 자기가 일본인이라고 생각해서
또는, 조선인들이 전투에 참가하고 공을 세우면, 혹여 나중에 조선인 권리 신장 운동에 도움이 될까해서
조선인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본토의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은 겁쟁이다고 할까봐 내가 나서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원병으로 나간 조선인들도 있는데, 저 노르망디 코리안은 자원병으로 나갔다는 말이 있어요. 노몬한 전투(1939)에서 포로가 된 것이 맞다면, 초기 자원병으로 뽑을때
나간 것이 되기 때문에, 이 경우, 좀 애매합니다. 뭐, 저도 확실하진 않은데,
저 노르망디 코리언의 소재를 가지고, 옛날에 인조이 재팬이였나?맞나;;
일본인과 한국인이 이래저래 말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저거 다 보면 그내용 다 나와요..^^ 지원병이었는데 그 당시 지원병이 지원병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오죠.... 누가 전쟁을 하고 있는 군대를 가고 싶겠냐면서.......그리고 처형된 것도 알려진것은 도착하자 마자 처형된 사람들이 일부 이고 나머지는 어찌 되었는지 확인이 안됐죠. 그래서 부디 살아 남으셨기를 기원했습니다...
가상드리// 원래 로그인 안하는데 답답해서 들어왔는데요
한반도내에 배치되었다고 실제론 다를수 있다고 이야기 한게 아니고
실제로는 달랐다고 나옵니다. 한국인 '지원병' 이 '중국'에서 '전사' 하여서 일제가 그것으로 홍보까지 했다고
실증자료들 '홍보 보도문부터 총독이 그를 치하하는 글 등등'로 나오고 있는데
잠깐나온것도 아니고 중요한 근거로 이야기 하는데 어떻게 들으면 그런 이해가 가능한지;
저 코리안이= 카레이스키=고려인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많은 중앙 아시아인들도 2차대전에 참여했습니다.
러시아나 독일도 아시안계만을 위해 특수 부대만을 위한 부서를 따로 설치하기도 했구요.
저 노르망디 코리안도 그런 부대원이였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이 보기엔 코리안이나 중앙 아시아인들이나 그 놈이 그놈이였기에, 그 부서로 보냈는지도 모르죠.
동영상을 다시 자세히 봤는데
일본군에 있다가 소련군포로로 갔다 거기서 다시 독일군포로에서 독일군 소속이 되는 과정인데 다 추측아닌가요. 윗님말처럼 그냥 단순히 고려인이 중앙아시아에서 착출된 것일 수도 있는 건데 소설쓰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일본군 소속이었다는 증거가 없잖아요. 죄없는 사람을 왜 일본군 소속으로 만들어요.
ㅎㅎ 이 동영상의 내용은 물론 실재했을지 안했을지 모르는 노르망디의 코리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d day라는 책에서 노르망디에서 포로로 잡힌 한국인이 증언한 일본, 소련, 독일군으로 전장을 전전했던 내용이 나와있으니까 그게 실재 했는가 아닌가를 확인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정확한 실체는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그 가능성은 확인하고 온거죠. 그리고 그것이 상징하는 내용은 그렇죠 노르망디의 코리안은 한 사람일 수도 나라를 잃고 남의 나라 전장을 전전해야 했을 우리 할아버지들 일 수도 있는 거죠 너무 시야를 좁혀서 볼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큐에서 나온 내용만으로 말씀드립니다. 까레이스키인데 당시 한국어 통역이 불가능 하여 러시아통역관으로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했다고 나옵니다. 까레이스키들이 러시아말 못하나요? 처음 들었네요. 참고로 러시아학과 전공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독일 포로 수용소에 조선인 포로가 문서로 확인이 되었는데 조선->일본군->소련군->독일포로 까지는 가능한데 독일->미국포로과정만 소설이고 추측이라구요? 당연히 확신할수 없지만 개연성이 충분하여 끝까지 취재했고, 실증이 불가하므로 추측이다 라는건..웃고 넘길게요.. 저런 내용 다 제껴보고 이야기하죠. 미군이 2차대전당시 독일군을 포로로 잡고 취조하였는데 취조 당사자가 '그들은 코리안' 이라고 증언했다. 참전 당사자의 증언보다 실제로 해보지도 않은 확률과 추측만 이야기 하는 분들의 의견이 더 정확하다 볼 수 있을까요?
소련포로들 중에 러시아어로 기초적인 의사소통만 할 수 있는 동양인들이 있었다. 가능성이 있는건 중국 일본 몽골 조선인인데 몽골사람들 러시아말 할줄 압니다. 저당시 미국에 조선인은 거의 없었지만 중국인들은 넘쳤고 미국애들도 중국말 들으면 중국말인줄 다 압니다. 일본인? 동영상 다 보셧다고 하셧죠? 모든 전문가들이 소련군 포로에 일본인은 '없다' 라고 확언하였구요.. 남은건요? 그리고 이 프로그램 전개 과정이 조선인의 기록을 계속 추적해 갑니다. 기록이요.. 추측말고 기록이요..
그리고 까레이스키라는게 말이 안되는게, 그 동양인을 취조한 위관장교가 한국인이라고 했고 그를 인터뷰한 책의 저자는 '아마 남쪽이나 북쪽에서 다시 입대하여 미군과 싸우거나, 미군과 함께 싸웠을것이다' 라고 저술하였네요. 한국 왔을거다 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까레이스키가 아닌 반도에 사는 조선인, korean 이라는거죠.. 자세히 보셧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