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카야 선수는 우익이 아닙니다.
2. 타카야 선수는 임수정 선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3. 주최측의 노이즈, 반일, 애국심 마케팅의 피해자입니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이용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4. 격투, 레슬링 경기에서 경기전 견제는 흥행 요소, 퍼포먼스입니다. 프로 레슬링에선 경기전 몸싸움도 합니다.
5. 윤형빈은 임수정 선수 사건을 계기로 격투기에 입문한 것이지 타카야 선수와의 경기는 복수전이 아닙니다.
6.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은 기레기들의 기사, 유언비어, 변형등으로 억울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카야 曰
“이제 몇일 앞으로 다가온 윤형빈과의 대결에 있어 경기자체는 전혀 걱정되거나 두렵지 않다. 하지만 한국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나에 대한 비난으로 바뀐게 걱정스럽다.”
“처음 윤형빈과의 경기를 제의받았을 때 흥행을 위해 연예인을 기용해서 나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의도로 알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질 수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한국 팬들은 내가 한국인을 비하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는 딱히 한국을 싫어하거나 비하할 마음으로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다. 만약 윤형빈이 미국 개그맨 이었다면 나는 미국 개그맨 따위에게 질수 없다고 말했을 것이다.”
“어쨋든 주사위는 던져 졌고 이제 경기가 코앞이다. 우선은 경기만 생각하겠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뤄서 윤형빈이 이기던 내가 이기던 멋진 시합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이번 경기는 복수전이 아닌 그냥 데뷔전을 치루는 한일 선수의 경기입니다. 감정이입 해서 보시는 건 좋지만, 과도한 비난은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명인도 아닌 격투기 선수인데다, 임수정 사건과 아무 상관없는 그저 주최측의 마케팅에 이용당한거나 다름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복수전도 아닌 아무 상관없는 경기에 임수정 선수를 끌어들인 것도 참... 윤형빈, 타카야 둘다 관심없는 선수지만 댓글보고 몇자 씁니다. 사이트 특성도 있고 욕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알고만 계시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벤트 매치라 평소 안 보시던 분들도 많이 보셔서 일이 커진 것 같은데, 격투기는 격투기로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