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은 말만 듣고 뿌듯해하다 보니 자꾸 못 들은 부분들이 휙휙 지나가서..;;
맨 처음에 시작할 때 빵집 앞에 할배 판넬 세워두니까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앵커가 말하는 뉘앙스가 빵집 앞에 왜때문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목적으로 오는 사람이 많은지? 이런 뉘앙스라서 들으면서 현웃ㅋㅋ)
그 이유는 바로 김/수/현 때문이라고 하면서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인가!
이러면서 들마 방송 장면 나오고 인기가 많은 이유를 설명.. 일단 잘 생기고(첫 번째 이유로 나옴ㅋㅋ) 역할이 초능력을 쓸 수 있으며 의학, 법학, 지식 모든 방면에 뛰어나다고 뭐 블라블라블라....
그리고 중국에서 너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아마 도교수를 모른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거라나?(약간 뉘앙스는 모르면 간첩..그런 느낌)
그러면서 나온 시민 인터뷰가, 다들 보니까 자기도 보게 됐다고 그러고..... 주변에서 다들 보기 때문에 안 보면 대화가 안 된다고.. 항상 화제가 도교수(별그대) 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치맥 열풍 얘기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한테 얼마나 기다렸냐고 물어보니까 다섯 시간 기다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내가 다 안쓰럽냐ㅠㅠ)
글고 여자분 시민 인터뷰 하나 더 있던 건..
아마도 다들 현실이 아닌 그 로맨스 스토리라서 다들 좋아하는 것 같다.. 뭐 그런 말씀을 하셨음.
남자시민 인터뷰가 제일 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
사실 왜 그렇게까지 좋아하는지 이해는잘 안 간다고 ㅋㅋㅋㅋㅋ 아마도 남성과 여성의 차이인 것 같다고 되게 북흐북흐하게 말씀하시는데 왜케 웃기지?ㅋㅋㅋㅋㅋ
아, 글고 뭐였지.....
할배 웨이보 몇 명 초과한 거랑.. 그 중국 방송 출연하기로 한 소식, 팬밋 소식 전해주고..
발렌타인 데이랑 할배 생일이 근처라서 다들 할배 생일 겸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서 팬들이 할배 생일과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뭐 그랬나? 사실 이 부분은 자세히 못 들었다 ㅠㅠ
그 북경 제 2 외국어 대학교 교수님이 나와서 하신 말은, 이미 한류와 한국 문화가 중국에 많이 진출해 있다고.
특히 오락문화(?)의 전파가 요즘 돋보인다..
이런 한류의 흐름은 한국 정부가 20년에 육박하는 시간을 끊임없이 노력해온 산물이라고 본다.. 뭐 이런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아니었음ㅋㅋㅋ
해석 [디시인사이드 별그대갤러리 ''대강대강님''
“中서 난리난 ‘별그대’”…CCTV 시사프로까지 등장
중국에서도 ‘별에서 온 그대’의 영향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현재 중국에서는 인터넷 방송 보기 사이트로만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이하 별그대)를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그대’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의 CCTV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중국 내 ‘별그대’ 열풍을 “도교수, 별에서 왔나?”라는 타이틀로 9분 정도로 다루며 ‘별그대’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 방송에서는 중국의 SNS인 웨이보와 바이두 검색어 탑 5중 4개가 ‘별그대’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잡지를 파는 곳과 한국의 치킨집에서는 2시간 이상 줄을 서서 살 만큼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2일 기준으로 전지현의 웨이보 인물 검색 순위는 1위, 김수현은 10위로 김수현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460만을 넘어선 상태다.
이와 더불어 북경 제2외국어 대학교 교수는 “별그대의 도민준이 가져온 것은 한국 문화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한국의 문화, 습관, 유행 등을 중국에 가져왔고, 단순한 사회적 현상을 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반응은 ‘별그대’가 단순 드라마를 넘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이자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한 콘텐츠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중국 인터넷 방송 보기 주요 사이트인 iQiyi, pps, LETV, kankan, PPTV의 조회 수는 3월 1일 기준 22억 건을 넘으며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