ウーマン・オン・ザ・プラネット (Woman On The Planet)니혼TV "Woman On The Planet"은 꿈을 향해 해외로 진출한 여성을 다루는
주말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2012년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에 니혼TV 네트워크에서 방송해왔으며,
이번에 2014년 4월 봄 개편에 맞추어 내용과 구성을 조금 바꾸고
AKB48 오오시마 유코가 새로 맡아 아리요시 히로이키와 함께 진행합니다.
오오시마 유코(大島優子)는 AKB48 인기투표 1, 2위를 다투는 인기 멤버이고,
6월에 졸업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승연과 동갑이고, 한때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호감도, 지명도, 인기도 모두 가장 높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리요시 히로이키(有吉弘行)는 독설과 악담으로 웃기는 일본 게닌으로,
신동엽, 유재석 인기와 경력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정형돈 정도 된다고 할까,
그래도 한창 뜨는 인물이며, 이 방송에서도 차분하게(?)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방송을 소개하는 것은 마침 서울 편이 나오기도 했고,
한국과 일본이 정치·외교적으로 틀어지고 한류 인기가 주춤해도
니혼TV, TBS 등 일본 TV 방송에서는 한국 요리 등 한국 문화가 계속 나온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단편적일 수 있어도) 한번 살펴보시라는 뜻입니다.
Seoul 前篇http://www.ntv.co.jp/WOTP/backnumber_2014/20140503/니혼TV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水卜麻美) 양이 서울로 와서
시라토리 유카(白鳥由佳) 씨를 만나는데,
이번 방송이 서울 전편(前篇)이고, 다음 주에 서울 후편을 방송합니다.
시라토리 유카 씨는 한국이 좋아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 여성으로
미수다에 나오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사유리 씨와 같은 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도 해외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는 것처럼, 일본은 오래전부터
젊은이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면서 그 목적이 자기가 살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일본계 이민자가 많은 하와이, 브라질 등일 수도 있고, 가깝게는 한국도 그 대상입니다.
한국 사람이 일본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거나 일자리를 구해서 살기도 하는 것처럼
일본 젊은이도 일본을 벗어나서 살 곳으로 동경하는 나라 중 하나가 한국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 니혼TV Woman On The Planet 방송 기획 의도를 이해하신다면,
이번 서울 편을 한류 방송으로 서울 맛집 기행 정도로만 보시지 않고,
일본 여성이 일본을 떠나서 살고 싶은 곳 중 하나로 바라보는 서울이 어떤 곳인가 등을
살펴보실 수 있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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