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림과 더빙과는 서로간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만화는 간단하게 속독과 그림으로 빠르게 보는게 익숙해져 있는데
더빙은 너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요
애니메이션인 경우는 움직이는 입모양과 맞춰 생생한 영상감을 주는데
만화에다가 더빙은 그냥 있어도 없어도 되는걸 끼워넣은 느낌이 드네요
단 만화에 더빙이 예외적으로 인기 있을때의 경우는 성우의 목소리가 좋아서
혹은 캐릭터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잘 살려내서 더 극대화가 되었을 경우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성우들의 노력에 비해서 효율은 좋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드래곤쥐 말씀에 공감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만화세계의 특징은 보는시청자의 특징에 따라 예측되는 어느 부분은 빠르게 페이지를 넘겨 가며 보는가 하면 또 어느 부분은 음미하듯 뒤로 페이지를 돌려보며 천천히 다시 볼 수 있다는게 만화만의 장점인데.... 여기서 음성 속도 조절 기능이 추가 된다면... 효과적 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