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디서도 거시경제의 명목수치달성이 서민경제를 희생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한 적도 없고, 실제 이런 논리적인 과정도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도 이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게 자신들이 무슨 서민, 서민 거리는게 대단한 경제적 지성을 가지고 있고, 경제비판을 한다고 하는 큰착각을 달고 있어서 그래요. 서민경제가 나오면 관련 지표를 끌어들이면서 제대로 까면 됩니다. 이상한 곳에 와서 서민거리는 사람들 보면 기본적인 상식부족으로 보입니다.
'서민들이 웃고 떠들수 있는 미래복지유토피아' 이런건 미래에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환상을 꺠고 좀 현실적으로 접근하시길. 정확히 말하면 운명/숙명론적인 자세가 본인한테 좋다는 겁니다. 그나마 거시지표의 성장과 더불어서 임금상승률, 물가상승률로 정의되는 본인 삶의 개선이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거지, 서민, 서민 거리는거 보면 의지는 없는데 입으로만 떠드는 주둥아리수준. 그렇게 서민경제가 아쉬우면 광화문에서 집단시위를 하든가 기재부, 지경부 찾아가서 폭탄시위라고 하든가 하면 됩니다. 이럴 의지가 없다면 경제와 관련된 범주가 있고 각 범주에 맞는 문장과 논리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걸 잘 따르면 됩니다.
잘난 척 좀 그만하시죠.
댓글마다 경제에 해박한 척하면서 사람들 무시하는데 재수없네요 ㅋㅋ
분명히 통계상으로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발표하는 쓰잘데기 없는 물가상승률 말고 실지 체감하는 물가상승률은 터무니 없이 높아지고 그에 비해 임금상승은 많이 부족하죠. 이런 건 조금만 검색해도 나와요.
이런 상태에서 gdp가 얼마가 오르니 하는 건 대기업 돈잔치 뿐이 안되는 거죠.
님이야 말로 기본 상식도 없이 어설픈 지식으로 잘난 척 하지 마시구요. 두루두루 뉴스 좀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