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오랜전에 가생이에서 언급했던 말인데 이제야 뉴스로 나오네요.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코스트코" 할인매장에서 금발머리 파란눈 미국인들이 김 두 박스를 들고 나가길래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집에서 즉석 라면위에 올려 먹거나 그냥 맥주랑 같이 스낵으로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게 한 1년 전이었는데 지금은 왠만한 슈퍼에서 다 팔고 있어요 저도 놀랐음
김도 치즈처럼 흔한 한국의 건강식품으로 성장하면 되는거죠 맛도있고 건강에도 좋고
유럽권으로부터 상품화시켜 성공한 치즈의 사례가 많기 때문에 김도 효율성 있다고 생각해요
타지인에 익숙하지 않은 꼭 김치나 된장, 홍삼만 전통화 되라는법은 없으니까요..
그나마 김을 과자에 섞어도 어울리고 서양인들의 입맛에도 맞을듯 합니다.
물론 우리가 선진화 되어진 낙농업을 몰랐듯이 그들도 생소하겠죠
맛을 보고 상품 가치를 알아간다면, 그것을 물에 사는 풀로 여기지 않고 재배가 가능하다면,
정말 미래는 길이 많고 그들도 미역을 재배 상품화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