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와이프가 중국인이라서(정확히는 한국 주재원이였다가 한국에 눌러앉은...)
나름 중국 상위클라스 이야기를 듣거나 만날 기회가 있는데
진짜 가끔 내가 가이드하거나 주위에서 (관심이 생겨) 지켜보면 아주 장난아님.
바가지는 기본에 무시하는 말투...대충대충 관광. 돈에 비해 형편없는 질. 그리고 중국인이니까 이것도 감지덕지하지?란 무시(심하면 멸시)...부자라고해도 졸부취급 개무시.
10에 10은 어차피 무식한애덜 한번볼꺼 아니고 돈은 많다던데 뽕이나 뽑자..
주위에서 90%이상은 안좋은 인상받고 다시 재방문은 안한다더라.
대부분 한류덕에 호감있어 온사람인데 대부분 환상깨져 감.
그나마 제주도는 형편이 나아서 쏠림 현상이 심함.(타지역에 비해 대부분 내외국인차별이 덜하다는게 이유;;)
내 회사쪽 알게된 사람이나 취미생활덕에 알게 된 일본인들 가이드부탁이나 건너 지켜본 일본애덜은
우리나라 오는애덜은 물가나 돈에 민감한 중하류층이나 애덜 혹은 독신주부..뭐 이런층이 많고
기껏 사야 책받침;;카드 음반 팬시류...과자...김...김치..라면이 주소비품목;
물가/환율에 매우 민감하며(요즘 환율탓인지 아주 씨가 마르다시피하더라...)
개중엔 한국은 싫은데 억지로 온다는 희안한 족속?도 봤음...;;(반한시위도 참가했다고 하던 녀석)
중국애덜은 중산층 이상이고 별러서 오기땀시 소비단가 매우 높고 선물도 고급품위주로 소비. 상류층이면 명품 쓸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