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이지만 아무리 봐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가까워 보이네요.
히로 하마다 라는 주인공도 일본인이고 배경도 일본이고 전에 어떤 기사에서 디즈니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가 나온다고 호들갑 떨기에 보니까 조연인 고고 캐릭터가 한국인이라는 설정은 맞지만 영화 내에서는 한국에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 설정은 그냥 아무 의미 없는거였죠.
왜색논란이 있는 거 같던데 굳이 왜색논란을 불러 올 정도의 내용은 아니지만 뭔가 씁쓸함이 남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