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크루의 battle of est 영상입니다.
준결승과 결승에서 러시아의 양대산맥 TOP9, 프레데터즈와 연거푸 준결승과 결승배틀을 벌인끝에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거둔 대회입니다. 좀 지난 영상이지만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게끔
가벼운 자막과 분량편집을 했습니다.
국내비보이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업로드하기에 모든영상은 수익창출용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파운데이션이나 풋워크, 기술 등등 몇가지 요소들을 심사위원들이 체크합니다.
솔로배틀이나 팀배틀이냐에 따라서 라운드별 책정방식이 좀 다르고요
과거에는 심사위원들의 주관적인 취향이나 판단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에는 개선된 점수책정 시스템이 따로 자리잡혀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엄청 고난이도 동작도 상당히 노출된 상태거나 너무
익숙해진 상태에서는, 그보다 난이도 낮지만 신선한 동작보다 호응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이것은 심사위원들도 마찬가지라는건데요.
신선함이라는 요소나 관객의 호응이라는 부분도 심사의 일부분을 차지해왔습니다.
요지를 말하자면 결국 사람이 심사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건 없습니다 ^^
다만 심사위원들은 경험많은 비보이들로 꾸려지기 때문에 보는 눈은 당연히 다르지요.
종합적인 요소들을 고루 추려서 판정을 하는게 기본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