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9일 KBS 공개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빠르면 4월부터 일본오사카에서 매월 공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달인식 몸 개그로 일본에 개그 한류를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코너 달인은 일본 방송 TBS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김병만은 6일 류담, 노우진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TBS <비교하는 비교여행>에 출연했다. 김병만을 초대한 일본 인기 개그맨 시무라 켄은 "PD가 근래 가장 크게 웃었다"면서 "김병만식 몸 개그는 일본에서 사라지고 만담만 남았는데 내가 추구하는 개그를 봐서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병만은 "일본 방청객이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개그콘서트> 방청객과 똑같았다. 한국 개그가 일본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시무라는 김병만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21일에도 한 번 더 와달라"고 부탁했다.
김병만 최고다 ㅋㅋㅋ
저런 개그 하는 사람 세계에서도 흔하지 않을듯 ㅋㅋ
외국에도 몸개그 잘하는 사람은 물론 있지만 대부분
몇가지 패턴에서 약속된 몸개그가 대부분
김병만 처럼 매주 주제를 바꿔서 못하면 못하는 대로 재밌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감탄사가 나오고 아무튼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다 생각된다.
진짜 다치지 말고 오랫동안 장수했음 좋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