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선수가 일본에서 고전한거는 견제가 심해서가 아니라
그냥 투수들이 잘 던져서 그런거에요
일본인의 80%가 사랑하는 팀이 요미우미인데
그 요미우리의 4번타자한테
스트존장난질하면 심판 매장당합니다.
요미우리때문에 리그 규정도 바꾸는 곳이
일본 프로야구일만큼 견제가 심해서 실패했다는건
터무니 없는 말이죠 실제로 일본야구보면 딱히 용병이라고
불리한 판정내리는거 거의 못 봤습니다
몸쪽 약간 높은 볼처럼 들어온게 스트라잌으로 판정된거 가지고 그런가본데 원래 스트라잌존은 타자의 신장에 따라서 약간씩 바뀝니다. 키가 큰 타자일경우 위쪽 스트존을 약간 더 높게 잡고 키가 작은 타자는 위쪽 스트존이 약간 더 좁죠. 아래쪽 스트존은 반대이구요. 이건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종의 관습같은 거랄까요. 이대호는 워낙 키가 크니까 위쪽 스트존이 좀 넓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게 스트로 잡히는겁니다.
그리고 좌우측은 느린화면에서 보이듯이 몸쪽 플레이트 통과했으니 당연히 스트존이구요. 솔직히 저정도 볼은 이대호가 타자라면 스트 줘도 되고 안줘도 되는 정도입니다. 만약 키가 작은 다른 타자였으면 볼로 판정할 확률이 높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