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호구로 바뀐이후 태권도는 타격종목이 아니라 상대 호구에 발 문대기 게임으로 전락했죠.
상대 호구에 냄새나는 발을 문질문질 문대면 점수를 주는 게임이라니.. 혐오스럽습니다.
예전의 호쾌하게 상대를 타격해 승부를 가르던 시절이 그립네요.
채점의 정확성을 위한 시도였다곤하나 벼룩 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운격.
이 영상만 보고서 어떻게 우승한건지 알수 없지만...
재미없었다는건 확실해 보이네요. 하이라이트 수준이 이럴진데,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퇴출 안 되려면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게끔 룰 자체를 바꿔야 할듯 보입니다. 3초이상 한발 들고 방어자세 취하는거 벌점, 10초이상 제자리 콩콩시 벌점, 20초 동안 공격기술 없으면 벌점과 경고, 기술시전시 무득점일경우 양손양팔,한쪽 무릎이라도 바닥에 닿으면 경고, 경고3번이면 몰수패 선언. 이렇게라도 한다면 최소한 줄넘기와 침대 태권도는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