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쏭크란 축제 생각나네요. 여자들 헐벗고 눈요기시켜주는 건 좋지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축제인지는 모르겠네요. 뭐 축제가 그냥 놀고 즐기면 되는게 맞긴 하지만 대놓고 다른 축제 베끼는 잡다한 축제들이 많아지는 건 좀 그렇네요. 언젠가 서울시에서 진주 유등 축제도 베껴서 축제했던 적도 있던데 말이죠.
그냥 한여름 무더위 물 총 싸움하면서 놀아 보자는 이벤트성 축제네요 이게 무슨 태국 전통축제까지 나와야 하나? 여름에 물총 쏘는게 무슨 태국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럼 물가지고 싸움질하는 놀이 하던 옛날옛적 아가들이 태국의 뭔 축젠가 보고 와서 놀았단 소린가요? 그냥 흔하디 흔한 물 퍼부우면서 노는 여름 놀이 정도구만 이걸 가지고 전통원조 따지는 태국도 이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