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는 하는진 모르겟지만
잘봤어요!

아 포화속으로 보지 않았는데 저 동영상에 나오는것만 봐도 감동적이네요..

좋은 영화죠...다시 한번 생각하게됩니다...우리네 아버지 할아버지들을...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영화 끝나고 자막으로 나온걸 아직도 기억해요..

학생들이 북한군을 그 지역에서 막아주지 않았다면 군 작전이 어떻게 변할지 모를 정도였다고

정말 중요한 방어지역이라고 들었었어요.. 저의 할아버지 세대의 영웅들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쓰레기 영화라 생각하는데.. ㅎ_ㅎ;;

심형래 갓파더 같은 건,, 그냥 만드는 사람이 이런거 만들고 싶구나~
하면서 이해하면 된다. 근데.. 이런 영화는 영화속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
더러워서..  ㅎㅎㅎㅎ

청연, 포화속으로는 겉으로 보기엔.. 온갖 미사여구가 난무하지만
속안을 보면 힘없는 자의 개인적 이야기를 마구마구 찢어버리는 영화다.
꼭 일본우익영화  "반딧불묘"가 그렇듯이.
겉으로 보기엔 평화,, 안을 파고들면 쓰레기..

영화는 보셨는지?
영화가 말하려는건, 한민족이 서로 총을 겨눠야하는 비극 인듯했습니다.
학도병들의 희생들을 통해서 잘 표현한것 같은데요.

뭐 취향차이죠

저도 썩 재미있에

그리고 좋게 보지는 않는 영화입니다

꿀이님 댓글 뉘앙스는

텍스트로만 제가 오해한거일수도 있겠지만

꿀이님 처럼 생각해야 맞는거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보통 본인 맘에 안든다고 쓰레기 등등 운운하는 분들은
그 인격 자체를 먼저 의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ㅎ
뭐 생각하는 부분이 조금씩 다를수도 있겠지만
표현방법에 있어 다른 의견들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반딧불의묘 같은 경우 우리 나라 입장에서 봤을때
자신들의 피해자인마냥 미화 시켜 놓았다고 볼 수 있기에
좋지 않게 느껴지는건 사실이지만 우익영화는 아닙니다 ㅎ
전쟁의 참혹함 슬픔을 담아 낸 미야쟈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에서 만든 거라고 해서
꼭 모든걸 색안경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의도가 좋지 않은 영화로 생각해서 쓰레기라 본다 이야기 했는데요
님의 의견이랑 다르다고 인격운운하는 님께선 인격이 훌륭하나 봅니다.

그리고 우익영화가 아니다?  잘 모르면 keep해두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선 반딧불묘의 꼬맹이들은 일본우익을 대표하는 겁니다.
아세요??

꼬맹이들 아빠가 일본해군장교로,, 대동아평화를 위해 전쟁에 나섭니다.
나이 중학교쯤 먹은 아이가 그런 정신을 고대로 물려받았구요.
(사무라이 정신!!! 일본인 타마시!!!!)
얘가 어느 아주머니 집에 들어가죠.  아주머니가 일반적 일본시민을 대표합니다.
애니에서는 빼먹었는데.. 아주머니가 애들한테 매몰차게 한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어찌어찌 소설내용을 알게 됐는데.. 소설보면
애들이 못돼 쳐먹은 겁니다. 아주머니가 아니라
근데.. 애니로 오며서 아주머니 사정 싹둑 잘라버리고 (서민의 사정 삭제)
전쟁이 왜 나쁜가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일본이 6.25 발생된 직후 한국보다 못살아요??
포격맞아봤자 얼마나 맞는다고?? 
남학생이 팥에 나가서 일을 하면,, 어느정도의 감자를 내 주었지만
남학생이 자기는 여동생을 지켜야 한다며,, 팥일을 안나갔고,,
그런 만큼 아주머니집안 것 애들이 염치없이 먹은겁니다.

한마디로,, 6.25 직후 양반집 도련님이,, 자기는 팥일은 못하겠다며
자기 여동생 지키며 살다,, 아주머니가 눈치를 주자 집나가고
남의집 털다가,, 후에 걸려서 대땅 맞고,, 애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한채,, 굵어 죽는게 반딧불 묘예요.

그리고,, 연출은 안봐요??  연출 민감하면,, 그런 것 쯤 보는데.

"오늘 일본은"  불타는 일본의 집
"미국에 항복을"  우는 아이들
"선언햇습니다"  죽은 시체들
"근일 일본은"  빼쩍 마른 주인공
"미국에 항복을"  비참한 시골씬

하는게 이 애니입니다. 반전이예요??
오히려,, 일본이 져서 슬픔을 표현한게 이 애니입니다.
일본놈들이 좋아하는 표현있죠. "마모루" 지킨다!!!!
지키지 못했다는 겁니다!!! 예??

첨부터 끝까지 일본우익의 사상을 아이에게 투영하였고 (모르면 보세요...!!!)
일본 우익이 죽을때는 너무나 아름답고,, 얘라서,, 욕을 못해요..!!!!~
일본 우익의 패배가,, 아름답고 슬픈겁니까???

그리고,, 왜 일본우익들이 이 애니를 싫어하지 않을까요??
일본우익하면 반전영화나 애니는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애들은,, 지들이 나서서 선전할껄요!~!!!

인격 운운한건 사과드립니다.
평소 쉽게 쓰레기 운운하는걸 탐탁치 않게 여기는 터라
앞뒤 내용 자세히 재어보지 않고 그런 표현을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반딧불의 묘라는 애니 자체가 우익영화라는 의견과 제 의견은 다릅니다.
 
우선 이 애니가 나왔을 당시에 우익단체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독인 다카하다 이사오는 일본의 전쟁을 '금지'하는 '헌법 9조'의 개악에 반대하는 영화인 9조의 회에 참가하고 있는 분이였구요~
영화를 통해 전쟁의 비극,참상을 알리고 자국민(일본인)들에게 경고를 주기 위한 의도로 이런 슬픔도 있었다~ 하는 정도로 이해해도 될 듯 싶습니다.

사실 이사오 감독도 반전 영화라며 소개하면서도 반전 영화로 인정받기에 부족함을 인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족한 부분(묘사,연출)때문에 더욱 더 의견이 갈리는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저를 무슨 지브리 빠 정도로 보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지브리에서 만든 작품이며 감독 본인도 반전 영화라고 소개 했던 애니이기에
우익영화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천황의 무가치성, 미국 폭격기에 환호하는 장면 등등 반전 영화라고 주장할만한
연출도 있겠지만 감독의 의도는 그게 아니라고 본다는 거죠

얘가 불쌍한 걸로 반전영화가 완성되는 겁니까??
제가 위에도 썼는데요.
서민의 입장 및 전쟁에 반대하는 모습을 과감히 삭제하고
아주머니 못되 쳐먹은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반전영화란게. 얘만 쳐다보면 끝이예요??

그리고 저 놈의 감독이 한 말중에 그런게 있다죠??
"교육으로 보충해라"
우익교과서 및 왜곡역사를 대표하는 일본이..
영화로썬 표현못하겠고,, 교육으로 보충해라??

현실을 외면한채,, 일본우익사상이 투영된 아이의 불쌍한 면만 강조되는게
반전영화가 될 수 있군요.
울나라 양반집 자식이 저런 식으로 죽었으면,, 일반인들이
잘죽었다!!! 그럴텐데..  ㅎ_ㅎ;;
그리고,, 감도의 의도는 그게 아니라구요??
명박의 의도는 그게 아니고,,  삼성의 의도는 그게 아니겠죠?
님이 그 속안에 들어갔다 오셨나요??
보이는 것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해석하는게 확률높은지 보고
그걸로 평하는거지.. ㅡ_ㅡ;;

개인적으로 아이돌들은 연기를 안했으면 좋겠어요.. '포화속으로' 영화는 재밌게는 봤는데.. 탑은 정말 미스캐스팅이었음...

글쎄 생각보단 잘어울린다고 사람들이 그러던데...아이돌이라고 색안경끼고 보신거 아님?

첫 스크린 연기이고 해서

기대 보다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럴까요

전 생각보다는 오히려 연기 무난하고 괜찮았다고 봐요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다죠... 기대안했는데 탑도 연기 잘하시던데ㅠ
마지막에 정말 울컥했었어요 ㅠㅠ

제가 있는 곳 옆의 터널에는 아직도 분한군과의치열한전투를 보여주는 총알 피탄자국들이 남아잇죠..
아픈 역사...

자막좀 있었으면 좋겟는뎅..

오호~이 영상 보니 급끌리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나름 볼만함.

그리고 탑 눈빛 연기도 볼만한 수준.

영화 "아저씨" 는 없나요?

나도...ㅋ

한국전쟁이 언제부터 조선전쟁이 됐지?

에...저기 나왔던 김승우 소속의 3사단..이었던 사람으로써...3사단에 가시믄...신병교육대 정신교육 시간에 저 학도병들의 포항전투를 아주 자세하게 배우죠 영화에선 역시나 과장된 면이 있고요...암튼 정신교육 시간에 저 학도병들 정신을 머릿속에 집어 넣느라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냥 볼만햇던 영화임. ㅎㅎ 소장할정도는 아니고.ㅋㅋㅋ
근데 저 원숭이들은 알고잇을까 45년 해방후 5년만에 일어난 전쟁이란걸.

...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