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젊은 분들은 잘 이해가 않될거라고 생각 되는 것이요 지금 시어머니 새대들은 정말 저렇게 살았습니다 시어머니가 욕을 해도 두둘겨 패도 찍소리 못하고 산사람들의 마지막 세대 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 그러니 자기들도 그렇게 살았는데 당연히 며느리도 그렇게 시어머니를 신주 모시듯 하길 바라는 건데 .. 요즘은 그럴려고 하는 젊은 사람 거의 없다고 봐야죠.. 80년 90년대까지만 해도 남녀가 이혼하면 거의 여자쪽이 문제가 있나 의심받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러니 되도록이면 참고 살자 였던 거죠 저희 세대가 거의 시어머니 신주처럼 모시는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시부모님이나 시댁 가족들이 억지를 부려도 이해하는 풍조가 남아 있긴 하지만 .. 그래도 저 때 처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부모님들도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는데 그게 ..굉장히 느리게 변하고 있긴 합니다 ... 그래도 합리적으로 변해 간다는 건 나쁜건 아닌데 소수 일부 몰지각한 며느리들 보면 ..답답합니다 그냥 말댓구만 하지 않하도 될 일을 말댓구 하면서 시어머니 약올리는 .. 그런 사람들도 있더군요 .. 그런데 그게 외국인 며느리들이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 문화의 차이 언어 소통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보이더군요 서로 배려하고 어짜피 한가족 됬으니 아껴야 하는데 ..시부모님은 며느리를 노비로 알고 .. 자신의 아들딸에게는 말도 못꺼내는 일들을 시키고 자신의 아들딸에게는 귀해서 욕한마디 못하면서 며느리에게는 동물에게도 못할 정도의 욕설이나 행동을 보이시는 .. 분들 아직도 여전히 존재 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그걸 아들은 잘 모른다는 겁니다 없을 때 하니까요 ... 이거 한 10여년 당해 보세요 중증우울증... xx충동 ... 병이 들어도 눈치 못채는 남편들 대다수 입니다 .. 그러다 이혼 소리 나오는 거고 그럼 왜? 갑자기? 이제까지 잘 지냈는데? 그렇죠 잘 지냈죠 남편분만 ..시댁가족들과 함께 며느리의 희생으로 ... 그 며느리가 곧 시어머니 세대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 위에 시어머님들은 .. 바로 그 윗대라고 보심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