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예술이네요

헉 방금전에 내가 본 게 실시간이었단 말인가?
전에 봤던 뒷발 차기를 다시 봤는지 알고, 그냥 지나쳤는데... 아마 착각했었나보네요.
기쁨의 순간을 모르고 지나갔다니... 아 아깝다... 더 좋아할 걸 ... ㅋㅋㅋ

더 좋아할 걸 ㅋㅋㅋㅋㅋ

오프사이드 같기도 하고 ㅎㅎ

진짜 0.1초 차이로 옵사 안걸린듯 걸린듯 한데 잘안보이네요

저먼 그렇게 느끼나요?..  그동안  이적료 400억의 손흥민이 벤치로 밀려가고 설움을 당했는 데...
골 넣고... 무표정한 얼굴로 세레모니 했으면 했는 데..  항상  웃는 표정이네요..

선수 개인의 감정이 팬들의 생각에 좌지우지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듯
이 골로 심적부담을 좀 덜었음 하네요

잘봤어요.

오프사이드 맞네요

영국 전문가는 옵사이드 아니라고 이유를 내놓은 기사가 어딧더라 ^^

얼핏 보기엔 오프사이드 같이 보이는데 오프사이드 아닙니다.

만약 첫번째 공을 터치했다면 오프사이드인데 손흥민이 터치 못했기에 오프사이드 아니고요

마지막 공은 윙에서 이미 최종수비수 재끼고 날아온 공이기에 오프사이드 아닙니다.

아시아 심판이라면 공 만지기도 전에 오프사이드 불었을텐데 프리미어리그 수준은 일부러 오프사이드 걸릴 선수가 공을 받는척 하다가 흘리면서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달려와 넣기때문에 최종적으로 골을 터치 하기까지 오프사이드 휘슬을 불지 않아요.

위 첫번째 영상 6분40초에서 크로스 올라올때 이미 최종 수비라인보다 한발 위에서 크로스 올라오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공을 터치하지 못했다고 오프사이드가 아닌 건 아니에요.
공을 걸드릴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첫번째 크로스 시에 위치인데 제가 봤을 때는 카메라 각도상으로 오프사이드처럼 보인거지 동일선상일었을 가능성이 크고 두번째 크로스 에서는 왓포드의 23번 벤 왓슨이 손흥민보다 뒤에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될 수가 없었죠.
골을 먹고나서 다른 왓포드 선수들은 오프사이드라고 손을 들었지만 벤 왓슨은 고개를 숙이고 있죠....ㅎㅎ

이미 영국언론에서 옵사이드 아니라고 그 이유까지 설명했어요.

키퍼가 쳐내기 전 상황이 오프사이드이고 쳐낸후 오른쪽 측면 공격수한테 연결되면서 오프사이드가 무효가 되는 상황이라네요.

ㄷㄷㄷ 원더골이네요 ㄷㄷㄷ

제가 볼땐 현장의 심판이 제대로 봤을듯 싶네요.
공을 올리는 그 시점에 최종수비수와 흥민이가 교차되고 있는듯 보여요.

위 영상 부분엔 옾사이 없는데요

골키퍼 펀칭 직전 패스는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 제외한  최종 수비수 동일 선상 전에 패스가 올라 갔어요
오히려 펀칭후 재차 올린 어시스트 볼이 옾사이에 가깝지만  어시스트 직전  최종 수비수가 패스 올리는 선수 앞을 막은 선수(최종 수비수)가 손흥민 동일 선상에 있네요

계속 리플레이 해 봤는데 설사 옾사이 라도
이건 상당히 미세한 차이라 심판에게 오심이라 비판하기도 뭐한 상황 입니다
야구처럼 비디오 판독 하는것도 아니고 설사 비디오 판독 했다해도 가려내기 힘든 상황 같아요

제가 보기엔 동일 선상으로 보여지네요
그전에 옾사이 논란되는 부분이 있었나요?
암튼 저 동영상에 나오는 부분에 옾사이는 없습니다.
근데 전 야빠라 ...

옵사 문제가될뻔했던게 첫번째 센터링인데
자세히보니 왓포드수비수 머리맞았네요 ㅋㅋ
굿샷~

와우!

옵사이드는 무슨 말 같잖은 소리....
센터링 두번 다 킥하는 동료 빤히 쳐다 보면서 같이 움직이고 있는데....

골 넣기전에 골키퍼와 악착같이 공중볼 경합을 하는거 보니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나 보네요..
단단히 마음 먹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