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든 부모가 준데로 살고 있고 .. 애들에게도 그렇게 살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하도 외모 이쁜애들과 차별을 받으니 그나마 학교다닐 땐 좀 덜한데 취업할때나 결혼 할때 그냥 이쁘지 않아도 행동이 이쁘면 미인으로 보이는데 왜 다들 외모 외모만 외쳐대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쁘면 좋겠지만 .. 각자 개성이 있는 건데 .. 못생겼다고 손가락질하고 놀리고 길 가다 자기 미기준 아니다 싶음 대놓고 불쾌한 말 서슴치 않게 하는 사람들 .. 종종 있습니다 지나가다 그런 사람들 보면 자기도 별로 장생기거나 이쁜 것도 아닌데 왜 저러나 싶고 .. 어째든 남이 뭐라든 내가 당당하면 가장 좋겠죠
사회상 그게 안되요...ㅠㅠ 취준생들 호감형 얼굴 댄다고 성형까지 하는 나라니....
외모외모 외쳐대는게 자기 관리 잘하면 충분히 매력 적일수 있다 라는 관념이 잡혀있고 보통 반대로 못생기거나 그러면 자기관리를 못하는걸로 비춰지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그게 굉장히 어려운데... 그레서 비교적쉽고 간단한 방법인 성형을 하게 돼는거죠... 한마디로 남을의식 하는게 강하다 보니 생겨나고요... 성형외과 광고와 티비에서 긍정적인면만 보여주니 말 다했져머..
골빈 남자들 때문임.
골빈 남자들이 외모만 보고 차별을 해대니까 초반엔 여자들 중 몇몇이 조심스레 성형을 생각했겠죠.
그런데, 그 성형한 모습을 보고 또 이 남자들이 '와 이쁘다' '성형이면 어때, 이쁘면 장땡이지' 이러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성형한 덕을 톡톡히 보게 만들어 주니까 그 때부턴 너도 나도..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성형을 해버리니까 옛날처럼 '극소수의 자연미인에 대다수의 평범한 자연외모' 가 '절반의 인조미인에 절반의 자연 못난이'처럼 바껴버렸고, 성형 안한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피해망상에 시달릴 정도로 심해져 버렸죠.
그러니, 이젠 덕 보는 정도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성형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되어버렸으니, 이 모든 걸 초래한 원흉이 바로 골. 빈. 남. 자. 들 때문인 겁니다.
애초 초반에 성형하고 나올 때 부터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치료성형 이상의 목적으론 못하게 했었으면 이 정도까지 여자들이 성형을 찾지도 않았을 거고, 여자 이미지든 국가 이미지든 망가지지도 않았을 텐데, 이 골빈 놈들 때문에 이젠 빼도박도 못하게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