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위에 몇분들 참 재미 있으시네요.
제가 그렇게 썼나요?
왜들 이리 삐딱들 하세요.
누가 과거 우리나라 음식 습관 모르나요?
여기서 과거 우리나라 식습관 얘기는 또 왜 나옵니까?
그리고 누가 쩝쩝 소리 좋다 소리 썼나요?
되도 않은 반말 짓거리에...참...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에게는 적당히 씹는 소리 정도는 이해하는 수준인데, 서구애들은 이해를 못한다는 그런 내용으로 쓴 겁니다.
생각이나 문화의 차이 말입니다.
예를 들면 고추나 오이를 맛있게 먹는 소리나 아삭한 식감의 음식을 맛나게 먹는 소리 같은 거 말입니다.
우리가 뜨거운 커피 마실 때 내는 소리가 우리는 조용하다 생각해도 얘들은 소리낸다 민감하게 느끼는 우리와의 차이를 말한 겁니다.
또 맥주나 소주 한잔 들이키고 캬~ 하는 소리 우리에게는 자연스럽지만, 얘들은 우리와 환경 차이로 다르게 본다는 겁니다.
물론 쩝쩝 정도는 우리나라도 아니라 썼구요.
제가 어릴때는
입에 음식물고 말을 하면 안되고
쩝쩝거려도 안되고
면을 먹을때 후르르륵 소리를 내도 안됐죠
지금은 식탁이라 팔꿈치를 괴는 게 이상하진 않지만
밥상에 팔꿈치를 올려놨다간 불호령이 떨어졌을듯
사실 이건 지금도 유효한 예절이죠
그리고 일본애들은 면을 먹을때 후르르륵 소리내는걸 매너?라고 생각하던데
그게 도통 이해가 안갔던 시절이 있었음
먹방이라는 것이 맛있고 자극적으로 먹는 모습을 보여줘야하기때문에
하지만 유툽의 경우에는 다르겠죠
??? 쩝쩝거리는게 정답다구요? 어디 지역이신가요
우리나라만큼 식사예절 중요시 하는 나라도 없을껄요?
특히 교양있는 집안이라면 더더욱 소리내는거 못하게 하고 되도록 입 오무리고 먹는거라던지.
먹방의 특수상황이 마치 우리나라 예절인 양 비춰질까봐 두렵네요.
한국사람인데 벌써부터 이런분이 생기네
일본서도 국수는 소리 내서 먹는게 예의라는 얘기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일부의 새로운 주장일 뿐,전혀 근거없는 얘깁니다.
세계적으로 손으로 먹거나 그릇 들고 먹거나 특징은 있지만 공통적인 건
기본적으로 소리를 내거나 과다한 사이즈를 입에 넣거나 입을 크게 벌리거나
입안에 음식물을 보이거나 튀거나 그릇,도구를 부딪히는 건 모두 아웃입니다
근데 방송에 쇼니까 그럼 재미없고 과장하고 연기하고 그러는건데...
일본에서 국수를 소리내서 먹는거를 잘봇 이해하신 것 같은데,
쩝쩝 거리면서 씹을때 소리내는건 예의가 아니고요.
입 안에 넣을때 후르륵 소리를 내면서 빠는게 ok인겁니다.
그리고 그것도 소리를 내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국수를 입에 넣을때 후르륵 소리내면서 빨아들이면 입으로 들어온 공기가 코쪽으로 올라오는데,
그로 인해 소바 등 국수의 향을 같이 즐기기 위함입니다.
뭐죠? 이 모자란 분은? ㅋㅋ
혼자서 무슨 망상을 그렇게 하세요?
내글 내용 어디에도 국수를 쩝쩝내서 먹는다는 식으로
적지도 않았고 그렇게 느낄 문장도 아닌데
무슨 망상병에 걸렸거나 뇌장애 있으세요?
뭘 혼자서 소리내서 먹는걸 쩝쩝거리며 먹는걸로 잘못 이해 한다며
멋대로 날조 소설을 적으세요?
일본의 소리내서 국수먹는 문화에 대한거를 저분이 주제를 던졌고
그기에 대해 일본애들이 방송에서 설명하는걸 봤다고 떡 하니 적어놨구만
어디 모자란건가 진짜ㅋㅋ
그 방송은 다큐아닌 쇼겠죠? / 그 선생님은 유래도 말씀하셨나요
최소 역사적 예법으로 근거란 게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최근 지역적 특성으로 ,오사카나 그 출신 소위 예능인들이
강하게 주장하고 퍼뜨렸다 보는데 혹시 거긴 전통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우리 예론 제 어릴적엔 막걸리는 벌컥벌컥 입 주변에 흘리면서 마시고
캬 소리 내며 손으로 입 닦는게 캐멋짐였죠. 지금처럼 이쁘게 먹는 게 이상한..
근데 그거 음주의 '예의'는 아니잖아요? 그때 아무도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방송이나 개인의 의견은 저도 당연히 보고 들었습니다만
위에 말한대로 지금의 일상화가 아니라 내려 온 예의,근거를 말씀드린거죠.
그리고 든 막걸리 예는 저는 같은 선상이라 봅니다. 뭐가 다른지요
그 설명은 근래 일이고 지금 글캐 먹음 누가 개인차로 봐요 이상하게 봅니다
당장 한국에도 허겁지겁 터질듯 넣고 삼키는게 옛 복스럽게란 방송,사람 넘치는데
면 소리내서 먹는게 맞다랑 뭐가 다르지요? 일단 같은 쾌락의 추구 뿐 아녀요?
그외 위의 행위들에 특별히 예의와 격식에 관련된 다른 의미들이 있나요
저도 그게 예의란 소린 많이 들었지만 막상 유래,근거,어떤 '썰'도 못 들었네요
해당하지 않음 예의 아니고 단지 집단적 유행이거나 주장인거 같은데요
시대서 일상적여도 일상이 곧, 기존의 혹은 내려줄 '예의'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막걸리 마실때 캬 소리 내는걸 한국의 전통이다
한국의 술문화다 이렇게 말하지는 않죠
그냥 술마신뒤의 리액션에 불과한거지
그기에 대해 어떤 풍미를 가지고 있거나
한국의 고유적인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근데 일본에서 국수를 소리내서 먹는것은
일본고유의 문화 같은거잖아요
지들 말로는 국수를 소리내 먹는것은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통했고 그게 일상화되고
소리내서 먹는게 상식처럼된 경우이고 일본고유의 식문화처럼
생각되어진 부분인데
그게 어떻게 막걸리를 마시고 난뒤 소리내는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하는지
전혀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이 드네요
예의에 근거라고 말하면 저도 들은바 없긴 하지만
소리내서 먹는걸 일반적인 상식처럼 여기고 일반적인 문화다 보니
그계 일본 식문화의 예의다 라고 까지는 말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소리를 내지않고 국수를 먹는걸 상식에 어긋난다고 생각을 할 정도고
눈치가 보이는 경우쪽 이라고 까지 하는데다
소리내서 먹길 그렇게 교육을 받는다고도 하니까
그건 우리나라의 밥상예법 처럼 일본의 식법에 일종같은거 아니겠어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기 많았던 밴쯔와 지금 제일 인기 많은 엠브로. 두 명이 잘 나갈 수 있었던건 많이 먹는 것도 있지만 음식먹을 때 쩝쩝거리지 않는다는 것이 크죠. 쩝쩝거리면서 먹는 애들보면 아우 쩝쩝충 이러면서 엄청 깝니다. 그만큼 쩝쩝거리는거 거슬려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동영상보면 일부러 먹는 소리 크게 내려고 마이크 입에 갖다다고 씹거나 오버하는 행동과 음식먹을 때 입을 닫지 않고 쩝쩝대는걸 지적하고 있네요. 저건 외국인이고 자시고 간에 누가 봐도 꼴보기 싫지요. 개인적으로 먹방 왜 보는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컨텐츠라도 저렇게 쩝쩝대고 소리내는건 안보고 싶을 것 같네요.
저3명 일본인 영국 에딘버러 연극 축제에 개그맨으로 나오는 놈들 같은데...
개그친다고 저러는거지 몰라서 그러는건 아닐껍니다...
옹호해주는 말이었지만...
PD가 저런걸 그냥 놔둔걸 보면 개그친다고 그런듯...
근데 외국인 먹방 얼마 안되요...
찾아보니 10명도 안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