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으로 분단된게 1953년 7월27일이니까 분단된 세월만 64년.
다시 합쳐지는 것도 시간이 필요해요.
최소 30년 정도, 천천히 통일하는 게 충격을 덜 수 있는유일한 방법이죠.
1조 달러라면 우리나라 한 해 예산이 400조원이 채 안되니까 3년 예산을 전부 쏟아부어야 가능한 금액, 당장 통일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네요.
대북제재를 하는데 왜 북한이 붕괴되죠?
북한이 붕괴되려면 오로지 하나, 북한 주민들이 시민봉기를 일으켜야 합니다.
대북제재가 어떻게 북한 주민들 시민봉기 일으키게 만드나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70년동안 찍소리 한번 안하고 90년대에 300만명이 죽는 시련에도 꿋꿋히 견딘 북한주민들이?
장마당 세대들도 시위 한번 안하는데?
그나마 탈북자들은 한류를 접했고, 초코파이를 먹어보면서 동경이라도 했죠.
지금의 북한은 완전히 차단된 감옥이예요.
저 속에서 무슨 변화가 일어납니까?
초코파이는 전설이 되어 평생 먹어보지도 못하고 죽을텐데...
가생이 계시는 분들은 의외로 담담하군요. 네이버 덧글에는 통일하면 않된다고 거품 무는 폭풍덧글 달리던데... 한국이 전쟁이후 경제 발전한 원동력은 도전 모험 그리고 다음세대에 대한 무한희생이었는데...의외로 무식하고 이기적인 사람들 보면 한국이 어쩌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나 아쉽습니딘.
그래서 김대중 정부때 제시된 통일 방안이 연방제 였습니다.
휴전선은 그대로 둔체 지금의 개성공단처럼 북한 전체를 활용하는 거지요.
이게 올바른 이유가,
2500 만명이라는(그중에 경제가능 인구가 1400 만명에 이름)북한주민들을 활용하게 되면 지금의 무차별적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더이상 들여올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지금처럼 외국인 노동자들 들여와서 높은 급여 주느니 의사소통까지 통하는 북한주민 활용하고 같은 급여주면 그만큼 통일 비용도 줄어들게 되거든요.
더불어, 이명박정권때 금지시켜버린 금강산 관광을 확대해서 백두산까지 연계된 관광벨트를 건설해서 중국을 통해 백두산 관광을 가는 부조리까지 막으면서 북한 경제를 활성화 시키면 더할 나위 없이 직접적인 통일 비용도 줄이면서 북한 경제를 남한 경제구조에 조금이라도 근접 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한 이치 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먼저 북한 체제를 바꾸려고 자기들 목숨을 걸지 않는데..
우리가 왜 목숨걸고 모든 희생을 감내하면서 통일을 해야 하나.. 하는거죠. 요즘 돌고 있는 통일 시한부론에는
철저하게 북한 주민들의 역활이 빠져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피를 흘려야 됩니다.. 우리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려고 목숨을 걸었다.. 정도 나와야. 세계가 북한에 개입할 명분이 생기죠..;; 남한사람들 끼리 북한이 무너지면은 우리가 가서 어쩌고 하는게... 공허합니다..
그래서 햍볓 정책이 정답인 겁니다.
어둠속에 갇혀만 있어 남한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건 외부 사회에 대해 무지한 북한 주민들이 어떻게? 뭘? 해보겠습니까?
햍볓을 받아야 싹을 튀울거 아닙니까?
남한과 교류가 잦아 질수록 반정부 인사가 생기게 되고,
그 반정부 인사로 인해 반정부 세력이 생겨서 반정부 활동이 가능하고,
반체제 인사가 속속 나타날 수록 북한 주민들이 체제에 반항할 의지가 생기는 거지요.
태어나서 지금껏 보고, 듣고, 배운게 지금의 현실이고 전부인 북한주민들에게 반정부 활동을 하라? 있을수 없는 기대치 입니다.
저도 북한에서 시민봉기가 일어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삐라든 한류든 중국물이든 접하고 머리가 깬 사람들은 탈출을 선택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
사람들이 연대해서 저항을 하기엔 세뇌라던가 폭압이 너무 심하거든요.
열심히 하는데까지 제재해서 권력층 내부 동요가 일어나고 친 남한세력이 쿠테타를 일으키길 바랄 수 밖에는 없지 않을까
통일을 한다고 해서 당장 남한과 북한이 같은 체제로 합치는건 불가능하다 생각을 합니다
의식차이는 둘째 치더라도 경제격차가 너무나 큼
남한과 북한이 통일을 해서 같은화폐를 사용하고 비슷한 수준의 임금이 된다면
북한의 주민들은 남한으로 몰려올려 할것이고
남한의 기업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높은 임금의 북한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지겠죠
북한에 투자할려고 안할테니 자연히 북한쪽도 발전에 어려움으 격을겁니다
독일도 통일과정에서 서독과 동독의 경제격차나 임금격차가 있는걸 무시하고
화폐나 임금수준을 맞추는 바람에
동독의 높아진 임금으로 인해
그나마 있던 동독의 공장들은 높아진 임금으로 문을 닫고
임금이 높아지니 동독에 투자를 안하게되고
동독인들이 서독으로 몰려드는등
통일부작용이 생긴겁니다
남한을 위해서나 북한의 발전을 위해서나
통일후 1국가 2체제로 운영하다 북한의 경제가 어느정도 수준이
오를때 까지 서서히 남북한 통제를 조금씩 풀어나가는게 바람직 할듯
그러는 사이 북한 주민들도 조금씩 자본주의 체제에 맞는 의식도 자리잡게 되겠죠
통일은 좋은거지요.... 예로 보자면 독일을 보세요 통일되고 나서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드려서 지금의
독이이됬는데 아직도 격차는 동서독이 크게납니다...거의30년이 다되가는데도 말이죠..
경제격차를 생각과 말로 어느정도면 줄인다고 하지만 그건 그냥 생각과 말뿐임...
통일을 반대하는사람들도 잘못된건 아니죠..
통일되면 반반 부담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북도 부담해야되는데..
이건 통일되면 오로지 한국이 거의다 부담해야되는 현실이잖아요..
그런 한국은 다시 경제 후퇴는 물론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어지겠어요...
통일 되려면 북에 김씨 녀석은 씨를 말리고 2개 나라 경제로 조금식 지원하며
북한을 어느정도 안정권까지 시간을 두고 지원하고 나서 해야지...
당장 통일이네 한국이 1조달러(1천100조)를 지원해야되네 이런 말같지도 안은 많은 아니라고봄...
머 네이버 가서보니 생각 자체없이 걍 북한 싫다고 통일 반대반대 하는사람들이 절반 이상이던데..
통일을 해도 순차적으로 대한민국 (나라가아닌)국민을 힘들게 내몰면서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ps 같은 민족이지만 정말 갑갑하네요 북은..김씨부자 때문이겠지만...
같은 민족이지만 같은 민족이기 이전에 현제는 그냥 대한민국 위협하는 적일뿐.........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한테는..
일단 가장 큰 문제는 북한주민들 스스로 시위자체를 못하게 그리고 시위라는 말 자체도 뭔지모르게
그런 안전장치를 곳곳에 심어놓은게 북한이죠 거기에다가 김부자에 대한
우상화와 신격화로 어릴때부터 세뇌화시켜버렸으니 북한주민들 스스로 아무생각도 못하게 바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허가없이는 여행의자유와 3명이상 모이는 자체가 불가능하며 우리집이 앞집을 감시하면
앞집은 뒷집을 감시하고 또 뒷집은 우리집을 감시하고 심지어 가족간에도 감시하기도 하기에 가족들간에도
마음놓고 편히 대화하기도 힘든곳입니다. 괜히 부모가 자식앞에서 말 한번 잘못 놀렸다가 소리소문 없이 살아지거나 동네에서 공개처형당하는게 북한이라는 사회라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외부와 차단된 폐쇄국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