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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0 06:12
[기타] 최초 한류 걸그룹 1호 김시스터즈/윤복희 영상 모음
 글쓴이 : happygob
조회 : 3,063  

걸그룹.

당신의 머리에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당신의 연배에 따라 'IOI', '여자친구' 혹은 '소녀시대',
'카라' 혹은 '펄시스터즈', '바니걸즈', '희자매' 정도로 갈릴 듯 하다.

그 시작에 '김시스터즈'가 있었다. 그때 한국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격동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이 걸그룹의 시조새는 이미 1959년 미국 라스베가스 무대에 진출한다.

이 소녀들의 배경에는 “이난영”이라는 전설적인 엄마가 있었다. 이난영은 1935년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로 ‘가왕’이라 불릴만큼 높은 인기를 얻은 슈퍼스타였다.

이난영 본인 역시 “저고리 시스터즈”라는 걸그룹의 리더가 되기도 했다(한국 최초의 걸그룹으로 기록됨).
6.25로 남편 김해송을 잃은 후 홀로 4남3녀를 혹독하게 음악 조련을 시킨다(요즘 아이돌 기획사처럼).

최종적으로 김시스터즈,김브라더스 그룹이 탄생한다. 특히 김시스터즈는 30여가지가 넘는 악기를
직접 연주했으며 주 500불, 18개월 계약으로 라스베가스에 진출한 그녀들은 몇년새 20,000불을 받는
대 스타가 되었고 미국/유럽 순회 공연도 가진다.

그녀들은 당시 왠만한 가수들은 서너번 서기도 어려운 라이브 방송인 '에드 설리번 쇼'에 무려 22번이나
출연할 정도로 단골 게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K팝 한류 걸 그룹 1호 김시스터즈





1960년 ∼ 1966년 미국 TV 활약상 (김시스터즈 & 김브라더즈 & 이난영)





1963년 미국 TV '에드 설리번 쇼'(김시스터즈,이난영-한글 자막)
















김시스터즈 STORY





'이난영'-목포의 눈물(1936년 발표된 그 당시 '목포의 눈물'은 단순히 '목포'만이 아니라 나라 잃은 겨레의 노래였음)






1967년 미국 코미디의 황제 '밥 호프'와 함께한 '윤복희'(4:10 ∼ 7:0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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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17-01-20 07:14
   
제 소견으로는 한국 연예인들의 해외 팬들이 한류스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빠져드는 현상이 한류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시스터즈나 윤복희씨는 미국내에서 이슈를 일으켰지만 그것이 KPOP 기반의 한류라기 보다는 미국 노래를 오리지날 가수 이상으로 잘 불러서 화제가 된 것 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 외국인들이 한류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따라한 동영상을 올린 것과 비슷합니다.
     
happygob 17-01-20 09:00
   
한류에 대한 견해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가 생각하는 바가
 조금씩 '다르다'인것 같습니다. 시대상황도 고려해야겠고요.

지금 시점에서 보면 한국은 세계 경제대국 12위에 들 정도로 어느정도 알려져 있고
인터넷도 발달되어 문화전파가 빠르게 전달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당시 한국은 6.25를 치르고 전국이 폐허가 되다시피한
극동의 분단된 이름 모를 조그마한 소국에 불과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미국에 건너가 처음부터 한국어로 노래해야 된다는
발상 자체부터가 터무니 없다고 봅니다.

먼저 그 나라의 언어로 노래를 하고 점차 지명도가 쌓이면 한국 문화를 알리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김시스터즈의 공연을 보면 주로 영어로 노래를 하지만...

종종 한복,가야금,장고,아리랑,한국가요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미국의 유명한 TV쇼에서 말입니다.

지금의 잣대로 본다면 보잘것 없어 보이겠지만 그 당시로는 파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인구 200만의 아프리카 소국인 나미비아의 소녀들이 한국에 거주하며, TV에 자주 나와서
주로 한국말로 노래도 하지만, 가끔은 자국의 복장을 하고 아프리카어로 자국 노래를 부르는 것이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흔쾌히 받아들이기 쉬울까요?

그녀들도 타국에서 그녀들의 활동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에 어느정도 동화되고 실력을 인정받은 후에야 조금씩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한국 문화, 한국 가요를 알리는데 미약하나마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우리는 한류에 대해 너무 100%만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닌지 다시 한번 곱씹어 봅니다.
그녀들도 미약하나마 한국(문화)을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애니비 17-01-20 21:07
   
김시스터즈나 윤씨에 관해선 그런 싯점도 있다는건 공감하나
폐허가 되고 분단된 소국, 1/15 아프리카 소국으로 거듭 분수와 주제를 촉구하셨는데
먼저 전범국이 아닌데 벌칙처럼 분단이 되고,그 폐허가 된 세계전의 대리전장이 된건
누구의 이해와 행사고, 왜 때문이였을까요 우리가 쏘련 공산당 직접 까부술려고 그랬나
자국비하건 주제파악이건 전제하시려면 선후관계는 확실히 하고 합시다
               
happygob 17-01-20 23:32
   
전 자국비하가 아니라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큰게 탈입니다.

제기 올린 글의 요지는
왜 우리나라가 분단이 됐고,그 원인이 누구 때문인가가 아니라
그 당시에 처한, 세계 각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객관적 인식을 비유하기 위해서 아프리카 소국 나미비아를 비유한 것입니다.

기분 나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세계인의 관점에서 볼 때, 거의 존재감이 없는 나라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사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버티는 생활 속에서도 그런 성과를 낸 것에 대해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애니비 17-01-21 06:56
   
위에 나란히 했듯 주제파악여도 괜찮구요
여기서 굳이 비난코져함이 아니라, 건조하게 현실역사만으로도
말씀하신 분단,폐허서 그 행위의 결정,당사자인데 비유서 관계없다기엔 글네요... 
인지는 상대적인거고, 노래도 있잖슴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라고ㅎ
세계각국은, 액면상 그냥 미쿡였는데 미쿡 주관이겠죠
상대적으로 우리 주관선 백년짜리 근본없는 듣동보동 나라일수 있고,
미쿡이 아니여도 국가간 객관적이란 입장이 있나요. 있음, 넘의 나라 일이겠죠.
지금도 생각보다 타인에 관심없는데 당시 지구 반대편,타 국가에 무슨 특별히 존재감요
머 다 치우고 댓 달게된 요지도 간단히 이렇습니다. 한류최초니 반대할 생각은 없고
우리가 짓지도 않은 원죄 억지고백하는거 이제 그만하잔거죠 실컷 오래 했어요
               
깡통의전설 17-01-24 00:09
   
우리나라만 대리 전쟁 한게 아니죠. 아마...?
1차 세계 대전 2차 세계 대전 으로.... 유럽은 초토화 됐죠
REDC 17-01-20 10:07
   
최근 촛불 집회를 빨갱이에..사탄에 비유해서 한방에 훅~ 가기 전까지는...꽤 존경 받았는데..아쉽..
그러자..표가 안팔려 콘서트도 취소되고...말년에 참 안타까움...
mastermodeler 17-01-20 10:42
   
최초의 한류 걸그룹이니 어쩌니 ... 억지도 적당히 써야지.
     
햄돌 17-01-20 15:19
   
왜 이런 댓글 쓰는 놈들은 대부분 2랩일까나?
시발라마 17-01-20 11:51
   
천둥이 17-01-20 13:53
   
꼴도 보기 싫음!!!!
한놈만팬다 17-01-20 23:45
   
윤복희 sns에 촛불집회한 사람한테 빨갱이가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구원해 주소서..이런 개소리한 여자인데..
나만바라바 17-01-22 16:32
   
윤보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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