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얼굴이 찍혔어도 그것만으로 범인이 검거되지 않아요.
형사분들이 주변에 다 탐문조사 다니고 사람들 중 범인 얼굴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을때 잡을수 있더군요.
cctv가 범죄예방효과도 일정부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무대포로 찍히든 말든 될대로 되란식의 범죄자도 있어요
2014년도인가? 제 아는 동생네에 도둑이 들었는데 그 건물에 cctv도 있었고 심지어 범인얼굴이 찍히기까지 했는데 아직도 못 잡았습니다.
같은 수법의 전과자 얼굴 일일이 대조했다는데 못 찾았어요.
(그쪽 말로는 초범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암튼 우리나라 안전한 편이고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중국인들 많이 들어와있는 동네는 장담할 수 없지만요. 그런데서 신고 들어오면
경찰도 사람인지라 겁부터 덜컥 난다더군요.
제주도도 원래 범죄가 별로 안 일어나는 동네였는데 보도되는 뉴스에 몇년전부터 강력범죄가
많이 벌어지기 시작함. 올레길에 변사체, 해변가에 변사체 발견, 조선족이나 한족들이
한국국민을 폭행해서 병원에 입원시키는 사건 등등...
보도된 건수보다 보도 안된게 더 많다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걱정이 정말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