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일본에서 먼저 쌀이 많이 나는 나라라는 의미로 米國이라고 표현했고, 우리나라는 6.25 이 후 참전에 고마움의 의미로 美國으로 표기를 바꿨습니다. 소련은 러시아의 한자식 표기법이 아니고 소비에트 연방의 약자입니다. 러시아와 지금은 분리 독립한 중앙 아시아의 -스탄으로 끝나는 모든 국가 그리고 유럽 일부 국가들이 하나의 연방국이었을때의 명칭입니다. 또 40대인 저도 불란서라는 명칭은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좋아만 할게 못되는게, 초창기에는 일본측도 당황하기만 했는데 요새는 일본문화의날, 일본주간 등 일본이름 내걸고 게임, 코스플레이, 만화, 애니메이션 등 일본문화 잔뜩 소개하고 상품 알리면서 커버댄스 분야만 아예 케이팝이름 내걸기도 하더군요. 어떤 곳은 아시안팝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뭐 그냥 케이팝 커버라고 하고 다른 분야나 전체적인 것은 일본거로...
일본이란 곳이 그정도로 염치가 없기 때문에 옛날에 g2까지 간것입니다.
우리들의 상식으로는 저런식으로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치졸하죠.
하지만 일본인들은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계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질 수록 일본인들은 미치는 것이죠.
앞으로 더욱더 심해지겠죠. 경제도 몰락해가고 문화는 어차피 없는 나라 였으니...
우리는 그냥 우리 앞만 보고 가면 됩니다.
사실은 외국애들 대부분은 식민지였다는 사실도 모르니까요. 까놓고 우리도 덴마크에 대해 뭘 알겠어요. 레고, 낙농? 그냥 아시아 관련 행사하니까 겸사겸사 모이는거죠. 대부분 일본 문화 좋아하다 케이팝 좋아하는 경우도 많기도 하고 어차피 저들 입장에서야 그냥 아시아 문화행사죠.
Jcon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Kpop을 좋아합니다. 자료 찾다보면 자주 연결이 되죠.. 그래서 저런 jcon모임에서 주최측에 요청하여 랜덤 댄스 행사를 요청합니다. 그들에겐 둘다 아시아 문화이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jcon행사 유툽에 찾아보면 거진 다 Kpop랜덤 댄스 영상을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덴마크는 제게 맥도날드에서 유색인종은 창가에 못 앉게한 나라, 유색인종만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면 버스도 안 서는 나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관광지에서 좀 벗어난 지역이긴 했지만, 네델란드와 함께 인종차별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했던 나라네요. 직접적인 물리적 공격은 없었지만... 15년 전 얘기인데 요즘은 좀 나아졌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