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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8 17:50
[한류뉴스] 중국에 한글 도입을 제안한 외국인! 만약 실현되었다면?!
 글쓴이 : 나빌레랑
조회 : 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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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랑 17-05-18 17:50
   
classybed 17-05-18 17:51
   
생각만 해도 소름 ㄷㄷㄷ
까망베르 17-05-18 17:55
   
한글이 자기들 꺼라고 우겼겟지 뭐
     
나빌레랑 17-05-18 17:58
   
생각해보니 소름ㄷㄷㄷㄷ
     
극일극중 17-05-18 18:01
   
안그래도 조선족들 쓴다고 비비적 대던데
추억만들기 17-05-18 17:58
   
직접 하나 만들어써라
미월령 17-05-18 18:04
   
소름 끼치네요.
역적모의 17-05-18 18:08
   
그런데 한글 차용해도 중국어와는 안 맞아요.

한자는 표의문자, 한글은 표음문자

중국어를 한글로 쓰는 순간 쟤들은 폭망합니다.

스스스스스 스스 스스스 스스스
     
탄돌이 17-05-18 18:30
   
아뇨! 폭망하지 않고, 한단계 더 도약했을 겁니다.

언어는 막히면 돌아가고 뚫고가면서 
다른 낱말로 대체(외래어)하면서 진화하는 겁니다.

지금의 한국어로
100년 전의 조선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과연 얼마나 알아들을까요?
어밋말(모태어)를 제외한 사회적 언어는 거의 못알아 들을 겁니다.
50%정도 알아들으면 다행일 겁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한국어는 여전히 진행형으로 진화하고 있고,  중국어는 거의 정체되어 있죠.
만약 저때 중국이 한자를 고집하지 않고 한글을 받아들였다면,
지금 중국어는 엄청~달라졌을 겁니다.

하지만 중국은 크나큰 기회를 놓쳤고,.
앞으로 중국이 다시 망하기 전까지는 계속....
"스스스스스 스스슷 스스 스스스" 이지랄을 할 겁니다. ㅋ
.
          
역적모의 17-05-18 18:54
   
중국어를 한글로 소리나는대로 쓰고 읽어주면 알아들을 겁니다.

워 아이 니. 타멘 짜이 빠오뿌. 허 스웨이.

이런 간단한 건 잘 알아듣고 쓸 겁니다.

그런데 성조와 동음이의어가 관련되고, 내용이 복잡해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글을 쓰고 그걸 읽는 사람과의 혼란이 발생할 경우가 많이 생길 겁니다.

한자는 글 수가 많지만, 중국어의 발음 수는 400개 정도. 한글의 능력을 다 활용하기 힘들고, 한국어와 한글은 한 글자 한 소리인데 중국어는 한
글자 여러 소리입니다.

중국어에서 한자의 뜻과 소리는 일치하지만, 한글로 쓰면 글에서 뜻을 가늠하기 힘들어집니다.

뭐 한글을 수십년, 수백년 중국어와 함께 사용하다보면 어찌될 진 모르지만, 바로 바꿔서 사용하기엔 힘듭니다. 일본어에서 한자 안 쓰고 히라가나만 써라 하는 문제와 비슷합니다.
               
탄돌이 17-05-18 19:29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성조를 버리거나, 다른 낱말로 대체하면서

중국어가  뿌리채 바뀔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겁니다.
                    
역적모의 17-05-18 19:44
   
그런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겁니다. 새로운 한자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고.

그런데 외래어를 한글로 쓰면 한국어처럼 될 걸요. taxi 택시. computer 컴퓨터

속국 한국 어쩌고 하면서, 한글 쓰는 중국 ㅋㅋㅋ

주 외래어가 영어이니 한글로 표기하면 재밌어지긴 하겠네요.
                         
탄돌이 17-05-18 20:02
   
어밋말(모태어)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낱말들을 통째로 다 외래어로 써도,
한국어의 정체성은 바뀌지 않읍니다.
정체성은 남과 구분되는 형태일 뿐이죠.

만약, 영어에서 외래어를 빼면 편지한장도 올바로 못 쓸 겁니다.
그만큼 영어도 외래어로 범벅된 언어이죠.

외래어도 한국어 입니다!
                         
Marauder 17-05-19 09:53
   
한글을 자기내들 입맛대로 바꿀 수 있으니까 상관없습니다. 현재도 중국어 성조를  알파뱃에
 표기해서 사용하고있으니 한글에도 그것을 쓰지 말라는 법도 없고, 글로 사용하면 오히려 그 단어를 외어야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죠. 그나마 간체자를 쓰고있는데 이것또한 많은 한문을
 통폐합하여 구 한문의 장점을 살린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중중강약중 17-05-18 18:55
   
한글로 중국어를 표기하면 성조는 어떻게 구분하실건지...?
이건 진화 어쩌구 저쩌구 할 문제가 아니라 언어의 매커니즘이 아예 다른데
애초에 말도 안됨
우리나라도 한자가 불편해서 한글을 만들었는데
반대 입장에서는 오히려 진화했을거라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실수투성이 17-05-18 19:21
   
어처구니가 없는건 댁이죠
문자는 현지에 맞게 추가 변형됩니다
요는 한글의 체계가 우수하니 도입해서 중국에 맞게 사용하라는 거였죠
알파벳을 도입해서 사용하는 영국과 독일이 자국에 맞게 변형해서 쓰듯이요
다만 진화라는 표현보다는 변화가 어울리겠죠
               
탄돌이 17-05-18 19:40
   
아뇨, 중국어 5성조 체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형식이 도입되는 것이므로
변화가 아니라, 혁명 또는 진화가 더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한글은 확장성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에,
얼마든지 중국어에 맞게 한글을 확장시켜서 사용하면 되지요.

저때 중국이 한글을 도입했다면, 
로마-알파벳과 러시아-키릴문자만큼이나
한국어-한글과 중국어-한글이 서로 다른 형태로 갈라섰을 수도 있지요.
                    
실수투성이 17-05-19 00:16
   
성조체계가 왜 무너집니까 ㅎㅎ
언어와 문자의 관계는 언어에 맞게 문자가 쓰여지는겁니다
성조를 구분하는 문자가 만들어지는거지 성조가 문자때문에 없어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비좀와라 17-05-18 19:48
   
월남어는 7성인가 9성인가 됩니다.

월남은 알파벳을 사용 하고요. 그럼 월남은 어떻게 성조문제를 해결 했을 까요?

중국이 한글을 사용하기로 결정 했으면 성조문제도 해결 할것인데 걱정도 팔자이심.
                    
탄돌이 17-05-18 19:51
   
ㅋㅋㅋㅋ
한글의 형태가 지금과 같은 형태로 고정되어 있을 거라는 편견이 빚은 오해이죠.
          
순대천하 17-05-18 19:20
   
그 반대입니다. 중국어가 옛 중국어랑 많이 달라졌죠.

그나마 영어로 표음한 덕분에 표준발음도 생기고 했죠.
탄돌이 17-05-18 18:24
   
한국어와 한글이 다른데, 글자와 언어가 다른데,
그 둘을 분간 못하는 멍청이들이 둘러앉아 지랄을 하누만!

중국이 한글을 썼다면, 그건 한글로 쓴 중국어이다........ 멍청이들아!!! 
저 대갈통들은 다 닭사료에나 쓸 똥통들!



그리고, 중국이 한글을 썼다면,
지금 한국은 일어서지도 못하고 찌글어들었을 것이고,
짜장들이 한글을 썼다면, 세종임금님을 자기들 왕이라고 지랄하고 있을 것이다.


위안스카이가 문맹타파를 위해서 한글도입을 추진했으나,
관료들의 반대로 중국이 한글을 쓰지 않은 것은,  하늘이 우리를 굽어 살핀 덕이다!




창고:
아이 엠 어 보이 <---------------------는 한글로 쓴 영어다!
     
미월령 17-05-18 18:42
   
세종대왕을 자신들의 왕이라고는 안했을 듯. 일개 성을 다스리는 성주 정도라고 했겠죠.
대제국 고구려도 일개 현이라고 하는 놈들인데.
          
탄돌이 17-05-18 18:46
   
뭐 어쨌든.  한글은 자기들 꺼라고 우기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도둑질을 완성했을 겁니다.ㅋ
     
Marauder 17-05-19 09:55
   
이걸 망각하는사람이 많은거같음. 중국에게 도움이되면 도움이됬지 우리에겐... 뭐 한자안외어도 되는건 좋겠지만...
가새이 17-05-18 19:18
   
중국 시조한편 배워보도록 하죠

스시싀씨시 쓰시싀수쉬 스슷쉬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ㅅㅅㅅㅅㅅㅅㅅ
탄돌이 17-05-18 19:48
   
저때 한글을 도입했다면,
지금쯤 중국어에서 5성조 자체가 원숭이 꼬리뼈처럼 겨우 흔적만 남아있을 겁니다.

동음이의어는 외래어를 도입하든지 어떤식으로든지 해서 사라지는 추세였을 거구요.
한글을 쓰면, 외래어 도입이 엄청~~~~~~~~~~~ 쉬워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늦어도 너무 늦었어요.

교육과 활자 그리고 각종 인쇄물들이 넘처나는 시대인데,
지금은 도저히 바꿀래야 바꿀 수가 없죠.

아직, 문자 보급률이 형편없던 100년 전에 바꿔도 바꿨어야 했죠!
중국은 문명을 바꿀 수 있는 혁명적 기회를 놓친 겁니다.


덧붙여;
한글은 그 확장성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에,
얼마든지 중국어에 맞게 한글을 확장시켜서 사용하면 되지요.

저때 중국이 한글을 도입했다면,
지금쯤 한국어-한글과 중국어-한글은
로마-알파벳과 러시아-키릴문자만큼이나  서로 다른 형태로 갈라섰을 가능성이 높읍니다.
Sulpen 17-05-18 20:11
   
주시경 선생님의 스승이 외국분이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탄돌이 17-05-18 20:16
   
저 분의 영향이 가장 컷지요.
주시경 선생님은  무엇 보다도, 알파벳으로 된 신문이나 활자를 읽고나서
한글(조선글)의 무한한 가능성에 눈을 떳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맞춤법과 한글정립에 힘썼구요.
주시경->최현배 선생님으로 그 얼이 이어졌지요.

오늘날 한국어 한글 맞춤법은 최현배 선생님이 그 틀과 기둥을 세우신 겁니다.


참고;
재미있는 것은 한글이 언제부터 권위를 얻었냐면,

아이러니하게도 "성경"입니다.

구한말, 하나님의 말씀을 한글로 적는다는 거 자체가 혁명적 권위폭발상승이었죠.

요즘 개독들 하는 꼬라지보면. 참 가관이기는 합니다만, ㅋ

가만!, 개독하고는 관계없네요,
천주교에서 처음으로 한글을 도입하고 성경을 썼으닌깐요. ㅋ

개독은 그때나 지금이나 개독교인가? ㅋ
우주소녀 17-05-18 21:59
   
아나운서들이 저게 말이야 똥이야?

어법 개판이구...

넌센스에.... 에효...
애니비 17-05-18 22:31
   
진짜 뭔 개소리야 사실만 전하던가. 초딩도 아니고
게시일보니 작년 10월인데...
깡통의전설 17-05-18 22:50
   
띄어쓰기 문장기호... 영어에서 왔지요.
주시경 선생님의 스승님이 외국인이라는게 설득력 있다 봅니다.
봐라라 17-07-11 12:27
   
한글 저작료 1000조원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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