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글이 전부가 아니지요.
타이틀을 보면 K팝 열풍 되살리나? 가 타이틀인데..
걍 가만히 보면 저 타이틀 자체보다는 뒷면에 숨어있는 내용이 알게 모르게 각인되버리죠.
타이틀 글 자체보다는 죽었다 라는 이미지가 은연중 더 강하게 전달되는거죠.
언론의 무서운 점은 이런짓거리들을 걍 쉽게 할수 있다는 것이구..
단순하게 단어 생략 하나만으로 사실에 대한 거짓이라는 함정도 벗어날 수도 있게 만들고..
빠져나갈 구멍 만들기.. 저 타이틀에서 일본에서 K팝 열풍 되살리나? 하면 맞는 말일수도 있으니까요..
하여간 이제는 국민 대부분이 고등교육을 받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는 저런 말장난도 안통할 듯 한데 여전한거 보니(비단 연예/문화 뿐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여전히 통하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