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쪽 객석은 BTS팬들 위주라 팬함성이 크네요.
방탄을 모르는 미국인은 정말 문화충격 받았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저런 팬챈트는 전혀 없었거든여, 애초에 저런 댄스보이그룹이 없었어요 끽해야 예전에 엔싱크정도..이것도 국내아이돌과 비교할때 댄스그룹이라고 하기엔 마니 무리가 있었지요
특히나 같은 현장에 있던 탑 셀레브리티들도 저런건 받아본적이 없을텐데 이젠 팬챈트까지 수출을 하네요
빌보드1위 체인스모커즈가 "인터내셔널 슈퍼스타도 부족한 표현같다" 라고 한게 팬챈트에 놀란게 클 것 같네요
지금 방탄은 분위기를 잘 타고 있습니다, 지금 팝계가 셀레나,체인스모커즈,저스틴비버같은 퍼포먼스로 승부보는 애들이 주류가 아니여서 지루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고,,
그에 영향을 받아서 2017년에 하바나,데스파시토 같은 기존 팝과 다른리듬, 다른언어 음악에도 우호적이게 되었고, 또 엄청난 빅히트를 쳤거든여
이런 분위기속에 소셜미디아에서 1순위로 계속 언급되는 방탄을 초청해볼까? 하는 순서가 된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케이팝은 일부 팬들만 좋아하는 매니악한 장르 였는데, 여러 분위기가 물려서 이번에 수면위로 떠오르는 기회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