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어렵지요. ㅋㅋ 내가 외국인이였으면, 한국어 배웠을까? 만약 한류로 배웠다가도 중도에 그만둘수도..
한류땜에 한글기초 ㄱ,ㄴ.. 배우고, 일상용어 ~좋다. 고맙다. 안녕. 배우고, 중급과정이 정말 과도기임. 그 걸 잘 넘으면 그 뒤론 쉬움. 하지만, 그냥 그걸로 포기하는 부류들 많이 봤었는데 한국어의 동사변화나 한자 어려워함..
일본어는 우리랑 비슷한면도 있지만. 고급화 과정까지 마치는 경우 많이 봤음. 국력차이라면 국력차이고, 워낙 일본이 외국에 소개된지 오래되서 저변이 넓은건 사실임. 외국에 하이쿠 강좌 꽤 있고.. 아시아 언어 잘하면 교양인 취급도 받고, 좀 튀는 경우니까. 일본 노래 듣다, 한국쪽으로 갈아타면서, 한국어도 같이 배우는 경우도 봤고.
2010년 서울대 국문과에서 이상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드디어 받은듯 합니다.
독일문학 번역으로 행복시크릿을 번역했고, 독일탈에 대한 평론과 독일다큐멘터리 에 대한 글등,
여러글을 투고하며, 아직도 활발히 한국에서 살아가는듯 합니다. 진심으로 한국을 사랑하며,
평생을 한국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듯 하군요.
독일 슈피겔지에서 발행하는 잡지에 한국 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기고했던 기테초흐군요. 얘 글이 알려진 다음에 국문학과 대학원생들이 발끈해서 글 올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내용을 보면 기도 안 찹니다.
한국어 교정 받아야 되는 일 등 필요한 일이 있거나 한국인 도움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정작 도움 받고 나서는 고맙다는 말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고, 마치고 떠날 때는 그동안 그렇게 도와줬던 국문학과 애들 전부 생까고 한국계 미국인과 백인들하고만 파티하고 떠났다는 유명한 뒤통수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