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목의 미인을 만나는 장면은 끝까지 안나오네요 ㅡㅡ; 다른 영상이 있는 것인지.....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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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 - 안녕하세요 모모타 카나코 입니다.
모모타 - 자 그래서 결국 제가 리포터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모타 - 메자마시 1일 리포터....를
모모타 - 에.....음....
모모타 - 뭐였죠?
성우 - 모모크로(모모이로크로버Z:일본 걸그룹)의 모모타 카나코씨가 간 곳은
성우 - 평창올림픽이 한창인 한국
성우 - 하지만 여기는 평창이 아니라 부산인데요
영화대사 - 잠깐! 우측주행? 좌헨들?
자막 - 주인공의 여동생 슈리역 담당
성우 - 사실 모모타씨가 일본어 더빙판의 성우를 담당한 영화 블랙펜서는 부산이 무대입니다.
영화대사 - 폼 잡기는
모모타 - 한국 부산을 직격 리포트를 하려고 합니다
모모타 - 다녀오겠습니다
성우 - 그럼 모모타씨 부산에서 진스폿(珍스폿)의 리포터 잘 부탁드립니다
모모타 - 자갈치 시장에 왔습니다~ 짠~
성우 - 이곳은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 1위 규모를 자랑하는 자갈치 시장
성우 - 이런 유명한 곳에 진스폿이 있는걸까요?
모모타 - 물고기 냄새가 가득해서 꼭 바다 속에 있는 느낌이에요
모모타 - 이곳은요 실제로 블랙펜서의 촬영이 있었던 장소로 어느 비밀조직의 뒷거래 씬이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모모타 - 실례합니다
모모타 - 실례하... 실례...
자막 - 이걸 잡고
모모타 - 뭘요? 뭘요?
모모타 - 문어를 잡아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모모타 - 봉을 잡으라고요?
모모타 - 괜찮나요? 이걸 들어올려도?
모모타 - 정말요? 아버님! 오오!
모모타 - 보세요
모모타 - 싱싱한 문어가!
모모타 - 굉장해요!
자막 - 뭐야 이건
모모타 - 화려하게 지나가시는 아버님
모모타 - 안녕하세요(한국어)
모모타 - 모에요?(한국어)
사장님 - 오뎅
모모타 - 오뎅!
모모타 - 일본어다!
성우 -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도 으깬 어육을 삶은 것을 오뎅이라고 불립니다
모모타 - 아 굉장히 좋은 냄새
모모타 - 자 미아케씨
모모타 - 드~리지 않을꺼에요
모모타 - 비린내가 전혀 없는데 물고기 맛이 나요
모모타 - (맛의 표현)엄청 못해
스탭 - 식감이라던지 씹는 느낌 같은 것을 표현해 주세요
모모타 - 씹는 느낌이요?
모모타 - 입 안에 물고기의 풍미가 확 퍼져요
모모타 - 식감은...
모모타 - 한펜(はんぺん:다진 생선살에 마 등을 갈아 넣고 반달형으로 쪄서 굳힌 식품)같아요
모모타 - 뭔가 굉장히 대량으로 생선토막이 있어요
모모타 - 이것은 뭘까요
모모타 - 뭔가 겉모습은 미미가(돼지 귀) 같아요
성우 - 모모타씨가 발견한 것은 진스폿이 아니라 진미
성우 - 하지만 이것은 과연 뭘까요
모모타 - 아 고추장에 찍어서 먹는 거구나
성우 - 무엇인지 모르는채로 바로 시식
모모타 - 조금 오도독오도독한게 돼지 귀 같아요
자막 - 상어의 내장입니다
모모타 - 상어 내장이요?!
성우 - 사실 이것은 상어의 위장을 삶은 것입니다
성우 - 주로 술안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모모타 - 이 밖에 부산의 추천하는 장소가 있나요?
자막 - 한국의 마츄피츄가 있네요 부산의 마츄피츄
성우 - 마츄피츄라고 하면 절벽에 세워진 고대도시 남미 폐루의 세계유산
모모타 - 부산의 마츄피츄? 가보고 싶어요
성우 - 새로운 진스폿 부산의 마츄피츄를 향해 간 곳은
성우 - 감천동 문화마을
모모타 - 이곳입니다
모모타 - 얼굴이잖아
모모타 - 귀여워~
모모타 - 뭐랄까 굉장히 치유되는 오브제네요
모모타 - 아 굉장해
모모타 - 이런거는 말이죠
모모타 -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생일날 같은때에 "선물은 나" 라고 하는거 아니에요?
성우 - 이 감천동 문화마을은 거리 전체가 노상 미술관으로 즐길수 있는 장소
성우 - 원래는 복잡하만한 취락이었지만 2009년부터 거리부흥의 일환으로 현재와 같은 아트스폿이 되었습니다
성우 - ....(오디오가 씹혀서 안들림)한 모모타씨는 흥미진진
모모타 - 나왔다
모모타 - 이런 부분이 인스타바에(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사진을 찍는)스폿 아닌가요
모모타 - 좋아 좋아
모모타 - 이런 느낌이죠
모모타 - 어떤가요?
스탭 - (날개)달려있네요
성우 - 계속 걷다보니 이상한 광경이
모모타 - 응? 응? 뭐야 이거!
모모타 - 이것은 뭔가요?
성우 - 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머리에 바람개비를 얹고 있어요
성우 - 이것은 무슨일인가요?
자막 - 한국의 젊은이들 머리에 어쩨서 바람개비를?!
모모타 - 응? 응? 뭐야 이거!
모모타 - 이것은 뭔가요?
성우 - 머리 위에 바람개비라 달려있어요?
자막 - 바람개비 헤어핀 입니다
모모타 - 유행하는 건가요? 한국에서
자막 - 많은 사람들이 놀라 갈때 머리에 꽂아요
모모타 - 엄청 돌아가고 있네요
모모타 - 귀여워 저 머리장식
모모타 - 올라가 보니까 말이죠
모모타 - 부산의
모모타 - 마츄피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요
모모타 - 그곳에 가려고 하는데요
모모타 - 에! 벌써 해매고 있고
모모타 - 미로잖아 이건
모모타 - 이곳으로도 갈 수있고 저쪽으로도 갈 수 있고
성우 - 자 전망대에 도착입니다
모모타 - 이곳에서의 풍경이 가장 멋있지 않나요?
성우 - 감천동이 부산의 마츄피츄라고 불리우는 이유
성우 - 그것은 경사면 일대에 늘어선 취락
성우 - 진짜 마츄피츄와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만 모모타씨는 어떻게 리포터를 할까요?
모모타 - 이거
모모타 - 마츄피츄?
모모타 - 확실히 굉장히 세련되고 엄청 귀여운 마을인데요
모모타 - 컬러풀한 아타미(온천으로 유명한 도시)
모모타 - 아트 적인 아타미?
남자1 - (그런식으로)말하면 안되 그건
남자1 - 마츄피츄라고 불리고 있는걸
여자1 - 모모타씨가 느낌으로는 아타미가 되었네요
여자1 - 여러분은 궁금한 점이 있나요? 그 바람개비 헤어핀이 꽤 인상적이었죠
여자2 - 아 깜짝 놀랐어요
여자1 - 평소에 머리에 다는게 아니라 같이 함께 놀때 단다고 합니다
여자2 - 핫스폿이 굉장히 많았네요
여자1 - 진(珍)스폿에 식(食)스폿 모모타씨 과감하게 리포트 해주셨습니다
여자1 - 이상 "리포터 해주세요" 코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