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서양문화의 고급스러운 부분을 상징한다지만
태어나고서 여태까지 이런것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 같은데
듣도 보도 못한 문물이라는게 보통 그렇다지만 마땅한 판단의 잣대가 애초에 없었다는 식으로 수용이 잘 안되나보네요.
원래 새로운 것을 보면 판단기준이 서질 않으니 대체로 의심하거나 경계부터하는게 인지상정이니까요 ㅋㅋ
게다가 긴장하고 당황한 티가 나요ㅋㅋㅋㅋ
남녀구분 안 되고 멤버 숫자도 안 보이고 상당히 개인적인 독창적 해석을 내놓고 ㅋㅋㅋ
흰티 입은 남자분은 그래도 트여있는 듯. 음악에 언어의 다름은 상관이 없다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애니메이션에 빗대거나 남녀인지도 알지 못하고, 언어의 구별도 못하고
대중적인 음악이 아니라고 팬이 없을 거라 단언하는 것부터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아시아 음악을 듣는 사람만 좋아할 거라고 비하하고
그런 거 보면 진짜.. 유러피안이라고 다 트여있다는 건 선입견이었나 봄.
저 사람들의 선입견을 비판하기 전에 내가 선입견을 가졌던 걸 반성해야 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