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1편 먼저 올리고 작업되는데로 한편식 업로드 하겠습니다.
단지 경제적인 의미의 문화 상품인가, 국가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인가?”
■ 신한류-유럽으로 진출하다
지난 6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한 시위가 있었다. 한국의 대중음악인 K-pop 파리콘서트를 하루가 아닌 이틀로 연장해달라는 프랑스 젊은이들의 시위였다. K-pop 공연을 할 한국의 아이돌 그룹들이 파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예상 밖의 인원과 환영에 놀랐다. 이들 뿐 아니라 국내외 언론들과 세계가 K-pop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계 각국이 주목하는 것은 무엇인가, K-pop 파리공연이 신한류에게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단지 경제적인 의미의 문화상품인가, 국가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가? K-pop으로 다시 떠오른 한류의 의미와 신한류가 나아갈 길을 조명해보았다.
■ 드라마에서 K-pop으로, 일본문화에서 한국문화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프랑스란 나라의 특성을 알지 못하고는 K-pop의 유럽진출을 제대로 진단하기 어렵다. 이미 오래전부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있어왔다. 하지만 아직도 프랑스인들 대부분이 한국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K-pop을 즐기는 대다수의 프랑스 젊은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일본만화를 즐겨보는 세대였다. 그들이 이제는 한국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일본만화에서 한국드라마로, 그리고 다시 K-pop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관심은 언제부터 있어왔는지, 어떻게 연결된 건지, 현지인에게 보이는 한국은 어떤 모습인지 그들의 시선에서 한류의 실체를 진단해 보았다.
■ 한류 1기, 2기 그리고 신한류
한류가 형성된지 약 10년,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 드라마를 중심으로 흐르던 한류가 K-pop으로 흐름을 바꾸었다. 언어의 장벽이 없는 음악적 특성과 유튜브 등의 소셜네트워크로 K-pop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 남미, 미국 등지까지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기존 한류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새로운 통로들의 생성이 어떻게 한류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는지 보여주고 포스트 한류로의 전환점을 맞는 한류의 위치를 판단해본다.
■ 한류 확산의 메커니즘
드라마나 음악 등으로 한국을 찾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사는 나라를 방문하고 그 나라의 제품구매 단계를 넘어서 확장된 한류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 한글, 한국인 등 한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아울러 기존의 인식까지도 바꿀 수 있다.
그러한 영향을 과연 경제적인 잣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 호기심과 동경이 실제적인 상품과 다른 분야들에 경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이상으로 세계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한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태국과 프랑스 현지팬들의 생활 속에서 짚어보았다.
어떤 사회학자가 그러더라...우리나라 기준으로 어떤 컨텐츠나 흐름이 소위 '문화'로 인정되려면 최소 천만명 이상에게 전파되고 활성화되어야 할 거라고... 케이팝이 과연 외국에서 문화로 받아들여질까? ㅋ 그건 아니라는거지...단순한 유행일 뿐....20-30년전 홍콩 느와르 영화가 우리나라를 휩쓸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리고 위 프로그램 마지막에 일본 사례가 나오는데...일본 덮어놓고 까는 사람들은 정말 무식한거임....예를 들어 미국에서 코스프레 행사가 열리면(연예인 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발적 모임) 최소 3만명은 기본으로 모임... 더구나 일본 만화, 애니에 대한 팬들도 생각보다 꽤 넓음...즉,,,단순한 유행이라기 보단 어느정도의 문화의 형태로 자리잡았다고 보면 된다는거지...
영상에서 보듯이 국내 아이돌들의 영상이 유투브에 2008년부터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팬이 점점 늘기 시작했고 그 역사는 고작 3년
영상에도 나왔던 일본 만화의 팬층이 1~2년만에 생겼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계속해서 일본에서 좋은 작품의 만화가 계속 나왔기 때문에 팬도 늘었단 얘기.
국내 아이돌의 3년 기간에 이룬 성과를 가지고 너무 평가절하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 좋은 작품이 나오면 팬층도 더 늘고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 간다는 것
인터뷰에서도 보았듯이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도 인터넷만으로는 자료가 부족하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에 대해 뭔가 지원이나 관심이 있어야 팬도 늘고 하는거죠.
영상에서 K-POP 을 문화로 볼것이냐는 고민..그럼 영상에서 사례로 든 일본 만화는 문화냐는 저 스스로의 의문 제기...
그냥 문화책에 불과 한데 그게 어찌 문화인가라는 의문 제기...
결국 히트작이 계속 나오고 오랜 기간 상품이 많이 팔렸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 아닌가란 생각을 해봅니다
K-POP도 많이 팔리면 문화가 될 수 있다는 방증 아니겠습니까..
일본 만화도 매니아고 K-POP도 매니아죠... 차이는 매니아 수가 더 많타는 차이점...
그렇타면 지금은 매니아 수를 더 늘려야 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 봐야 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지금의 시점은 한류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와 각계관계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류를 단순히 돈벌이로 생각하여 k-pop이나 한류를 이용한다면
분명 그만한 댓가를 치룰것이고 나중엔 바로잡기조차 힘들기 때문이다.
지금이말로 한류의 정체성에
고민하고 반성하여 어떤것이 과연 올바른 한류인가를 다시 생각해 봐야할것이다
kpop에 대해선 방송사에서 너무 과하게 보도하는 것이 오히려 수상적에 느껴집니다.
4대강 정비사업의 졸속집행과 정비한다고 직선으로 바뀐 강들때문에 중, 하류에선 오히려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는데, 언급조차 별로 없죠. 게다가 구제역 매몰지의 침술수 문제라던지 기타 정치 경제적 이슈에 대해서 보도가 별로 없죠.
국민들 실생활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등한시 되는 방송행태가 곱게 보이지 않네요.
물론 한류자체는 한국의 경제적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수록 커지니까 앞으로도 더 커졌으면 좋겠죠.
정부에선 뭔가 한류를 이용해먹고 싶으면 문화,경제적으로 고려를 했으면 하고 방송국은 너무 나대지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만 보도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열기가 비록 '붐' 수준일지라도 그것이 붐에서 끝나지 않고 마치 일본에서 이제 일상적으로 한국 연예인을 접할 수 있게 되듯, 유럽에서 아시아! 하면 일본만이 아닌 한국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컨텐츠 개발을 해야겠죠. 근데 정부가 ㅄ이라 이게 안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