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 동아일보에 기자로 입사해서 1975년 해직될 때까지 자유언론운동의 선봉에 섰던 청년 정연주. 정권에 기댄 동아일보 사주의 언론자유 말살에 맞서다가 해직되고 선배들과 조직한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이른바 동아투위의 산 증인...(중략)...유학을 떠나 7년 만에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자마자 창간된 국민모금 <한겨레신문>의 워싱턴 특파원 부임...(중략)...
노무현의 낙하산 인사로 조중동이 공격했으나 사실은 KBS노조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으로 KBS사장이 된 사연. "난 재임 중 KBS사장과 검찰총장에게는 절대 전화하지 않겠다"다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정제되지 않은 두 권력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린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