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저 쌈마이나는 쓰뎅 밥그릇 언제 없어질려나..
특히나 냉면집에서 빌어먹을 쓰뎅대접 - 냉면 밀면 조아하지만 쓰뎅대접 나오는 식당은 아예 안감
어지간한 사람들은 잘 못느낀다하지만 차가운 쓰뎅에서 세한 냄새나는 그 기분 - 쇠냄새라해요
설겆이할때 편하다는 오로지 주인장 맘에만 맞춘 그릇
점심무로가면 얼라손바닥한한 밥그릇에 감질나게 네젓까락 떠무면 땡이니 노상 한그릇 더 달라카는 그 번거로움
뜨겁기는 존나 뜨거운 저딴 쓰뎅밥공기 크기를 언놈이 저리작게 맹글엇는지
좌우지간 나는 그 세한 쇠냄새땜씨러 스트레스받지만 어쩔수업씨 묵는거요
예전에 묵던 그 둔탁하지만 매끈햇던 사발그릇이 졸라 그리운건 나뿐만 아닐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