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한국 아티스트로는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공연하게 된) 블랙핑크만 참여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모던록 밴드 '혁오'와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도 코첼라의 초청으로 무대를 빛내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블랙핑크, 혁오, 잠비나이, 그리고 일본의 3인조 여자그룹 퍼퓸(Perfume),
이렇게 4팀이 2019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혁오는 14일 무대에 이어 21일 다시 한번 코첼라 관객을 만나고,
잠비나이는 13일 무대에 이어 20일 공연에 출연하게 됩니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도 올랐던 잠비나이(JAMBINAI)는
전통 음악을 전공한 이일우(기타, 피리, 태평소),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을 중심으로 2009년 결성,
2017년 베이시스트 유병구와 '델리 스파이스' 출신 드러머 최재혁이 정식 멤버로 합류한 5인조 밴드.
우리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록, 메탈 등을 융합하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로
한국의 포스트록씬을 대표하는 밴드들 중 하나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2019 코첼라 혁오(HYUKOH)의 뜨거웠던 공연 속으로! (직캠 영상) by W Korea 게시자: W Korea 더블유 코리아
게시일: 2019.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