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신오오쿠보 (일명 코리안타운 이라고 하는 한인들이 많이 장사하는 곳) 이 제2의 하라주쿠 (한국으로 치면 이대 신촌 젊은층의 여자들이 모이는 곳)가 되고있다.
2. 신오오쿠보는 2003년 겨울연가를 계기로 일본사람들이 많이 찿게되었는데, 연령층은 주로 연배가 있는 중년아줌마들
3. 2011 까지도 중년아줌마들이 주된 고객층이었는데, 2019년 현재는 대부분의 고객이 여고생등의 젊은 연령층
4. 신오오쿠보에 놀러오는 여고생들이 대부분 들고있는것이 타피오카드링크(개인적으로 뭔지 모르겠음). 주변에 21개의 점포가..ㅎㄷㄷㄷ.
신오오쿠보에 놀러오는 여고생들의 목적은 맛집투어.
여고생들한테 인기있는 또하나가 "치즈도그"
여고생: (치즈가) 늘어나잖아요? 여고생은 그게 완전 좋아요 ㅋㅋ
치즈도그 점포는 15개.
5. 여고생이 신오오쿠보에 오는 또다른 목적은 K-POP 아이돌 굿즈를 사는것.
6. 여고생이 신오오쿠보에 오는 또다른 목적은 화장품 (주변에 화정품 전문점이 14개)
7. 여고생이 하라주쿠에서 신오오쿠보로 갈아타는 이유는 학생이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돈으로 많은 쇼핑을 할수있다고.
신오오쿠보 평균예산: 2800엔. 약 2만8천원
하라주쿠 평균예산: 3340엔. 약 3만4천원
8. 고객층이 젊어지면서 상점의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이런거 보면 나도 쪽국에 다시가서 장사나 함 해볼까 란 생각이 가끔 들지만, 걍 귀촌이나 귀어촌이 갑이란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