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일은 아닌듯 합니다.
먼저 공연이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한 오락적인 요소가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무술의 기본에만 충실하다 보면 아무래도 경직되고 단조로운 딱딱한 공연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더구나 한류의 기원이었던 태권도의 인기가 최근 들어 시들해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태권도의 중흥을 위해서도 이런 행사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변화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면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많아질 테니깐 말이죠.
이 영상은 마샬아츠 대회로 화려한 기술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대회입니다.
저 익스트림 포퍼먼스라는 한국팀은 태권도의 정신과 수양을 전하려는게 아니고
멋진기술 그리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려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기있는 서양애들이
태권도의 정신과 수양만을 보여줬다면 과연 저렇게 환호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