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
제11회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화비평가협회(AAFCA, African-American Film Critics Association)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세네갈 영화 '애틀란틱스'와 공동수상)과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아프리카계 대표적 영화 거장인 스파이크 리 감독과, 배우 루피타 뇽오와의 인연 등에 대해 언급.
인종과 대륙을 초월해 작품세계를 인정받는 수상도 수상이지만,
영화를 지극히 사랑했던 봉준호라는 젊은 영화학도의 창창한 열정과
그가 일가를 이룬 현재에도 영화세계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어찌나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이런 응축된 수상 소감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어, 좋네요.
BONG JOON-HO AAFCA AWARD ACCEPTANCE SPEECH
Parasite Director wins #AAFCA Reina Royale
Director Boon Joon-Ho explains why he calls LUPITA Goddess of Love Reina Roy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