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문용어는 잘 모르겠고 드라마 보면 그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연출로 괜히 질질 끌고 이어가고 짜집기 하는데 이 드라마는 그런것들이 없는건 아닌데 나름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적절히 잘 혼합하면서 적절히 현실성도 반영하면서(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물 흐르듯이 전개가 되니 나름 재미나더라고요 이태원 클라쓰나 베가본드를 더 보고 싶었는데 3번째 본 이 드라마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었습니다. 망할 코로나 때문에 집콕 2달이 넘어가면서 드라마에 빠져 삽니다 (뉴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