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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6 13:41
[한류뉴스] '한강의 기적'이 한류를 키웠다
 글쓴이 : 호이짜아
조회 : 3,980  




한류의 확산은 대한민국의 국력 성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대장금, 욘사마, 보아,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싸이, 영화 기생충, BTS가 연이어 탄생한 밑바탕에는 한국 경제 성장이 자리하고 있다. 경제와 문화는 다른 영역이어서 직접적인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따질 수 없다는 의견이 있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세계 주류 문화를 이끄는 나라치고 못 사는 나라가 없다.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먼 과거에도 사정은 비슷했다.

먹고살만해지면 대중이 문화를 찾게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한국 경제의 성장 과정을 숫자로 빠르게 훑어보자. 대한민국 헌법이 선포된 1948년 무역(수출+수입)액은 겨우 2억달러였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1967년 10억달러를 거쳐 1974년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1000억달러를 거쳐 2000년과 2005년에 3000억달러와 5000억달러를 각각 넘어섰다. 2011년 마침내 세계 아홉 번째로 1조달러를 찍었다.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에 이어 ‘무역 1조 클럽’에 가입한 나라가 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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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20-09-16 15:29
   
한강의 기적만으로는 한류를 만들어낼 수 없음.....
한강의 기적은 오로지 경제적인 면만 얘기하는데, 문화라는 게 오로지 경제 하나 갖고 들어먹힐 게 아님...
문화 전파가 경제에 좌우된다면 일본이나 중국이 한류 영향 아래 있는 걸 설명할 수 없음...
현대 사회에서 문화는 결국 민주주의의 영향 아래 나옴...
물론 민주주의는 경제적 기반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긴 함...
가난하지만 민주주의가 잘 되는 나라....라는 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경제가 탄탄하다고 민주주의가 잘 돌아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결국 문화를 만들어냄...표현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으면 문화수출은 불가능함...
일본은 표현의 자유가 있다?
도둑가족이 세계적인 상을 받았을때 일본 전체는 수치스럽게 여겼음...그 정도 수준의 나라임...
일본계 미국인이 아카데미에서 분장상 받았을때 그랬음...자기가 상탄 건 자라왔던 일본의 영향이 아니고
일본을 견딜 수 없어 미국으로 이민온 후에 그렇게 된 거라고....
     
호이짜아 20-09-16 15:41
   
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도 완전히 무관계하다라고는 말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은 국가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야 상품이든 문화든 믿고 접해볼 기회가 많이 늘어난 다고 생각해요 BTS 가 아프리카나 남미 국가였다면 지금같은 인지도가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먼저 아시아에서 한류가 시작될 때 한국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죠 국가 브랜드는 대체로 경제력과 비례한다고 봅니다
          
산사의꿈 20-09-16 18:18
   
그래프에서 보듯이 성장률은 중국도 꾸준함..
윗분이 지적했듯이 무엇보다 중요한게 민주주의 발전없이는 문화발전도 없다는것이죠.
그 밑바탕엔 경제력도 포함되는것이고..

외환위기 당시 한보사태로 인해 줄도산이 시작되었고
거의 모든 기업이 망하다싶이 해서 공적자금이 대거 투입되었죠.

다행히 이회창이 아닌 김대중이 대통령이되면서
it와 문화장려 정책을 통해서 오늘날 한류가 자리잡은거죠.

당시 김대통령이 미래 먹거리는 it와 문화산업이라며 방향성을 그렇게 잡았고
당시 민주주의의 발전은 정보화통신의 발전이 필수라고 생각했죠.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일본처럼 자민당이 독재를 하던것처럼
왜구당이 나오면 백퍼 당선되던 시절이라
그것도 기적적으로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었죠.
이인재가 출마해서 600만표를 잠식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한류도 없었다고 봐요.

그만큼 일본 자민당처럼 당시 자유당 전신이 막강했죠.
온갖것들 숨기고 감추고 가짜뉴스에. 맞서려면
정보화통신만큼 절대적인 무기가 없었을거라. 봐요. 당시 김대통령. 시각으론..

당선되자마자 전국적으로 광통신망을 깔았습니다.
it벤처기업 육성도 시작했고 문화산업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표현의자유와 창작의자유를 보장했고요.

그뒤 노무현 정권이 무너지고
쥐닭 정권들어서 엔터산업 탄압이 시작됐죠.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억압이 시작됐습니다.

과연 이런 자들이 외환위기때 정권을 연장했다면 오늘날 한류는 절대 없었을거라 봅니다.
민주주의 발전도 그만큼 더뎠을거고요.

그렇게 빠른 정보가 전파가 돼도 선거하면 막상막하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통신 발전이 늦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상황이 됐을테죠.
          
산사의꿈 20-09-16 18:46
   
문화산업의 발전은 그만큼 민주주의가 발전됐다는 반증입니다.

일본이 왜 문화가 발전을 못할까요? 새로운 인재가 등용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기존 헤게모니를 지키려고 언론장악을 통해서 탄압하고 죽이기에 인재가 나올수 없어요.

당장 쥐닭. 정권을 봅시다.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탄압하잖아요?
그런데 외환위기때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그 헤게모니를 유지하려
새로운 인재는 어떻게든 죽였겠죠.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간혹가다 기자가 자신의 권력을 통해서 한 업체를 죽였다라고 요즘도 뜨잖아요?
하물며 그당시라면 두말하면 잔소리죠.

결국 외환위기때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일본의 자민당처럼
지금도 우리는 자유당이 정권을 유지했을겁니다. 일본보다 더 못한상황에서..
고로 창작의 자유는 보장되 않았을거고 새로운 인물은 나올수 없고
자신들의 이익집단을 위해서 애초에 나올수 없는 환경자체로 고인물이 되는..
바로 옆나라 중국과 일본이 교훈이죠.

그러니 민주주의 발전없이는 문화발전도 없다는 것이 진리..
왕두더지 20-09-16 15:45
   
중국...ㅋㅋㅋ
암스트롱 20-09-16 19:01
   
군사독재를 이겨낸 것이 경제 문화 등 사회 모든면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죠.

아직도 군사독재의 잔당들이 남아서 발목을 잡고 있지만 그래도 전세계수준에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높은 경지에 있고 그것이 한류를 이끄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옥봉산적 20-09-16 20:13
   
우와 터키랑 인도네시아가 중국을 앞설때가 있었어? 했는데,
끝나고나니 아~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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