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비둘기가 있었어요.. 비둘기가 나와서는..
티파니: 이거 진짜 웃겨요ㅎㅎ
제시카: 비둘기가 날아다녔어요..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진행자: @#$%! (잘 안 들려요.. 아마 정답을 말했겠죠?ㅎㅎ)
티파니: 정답이에요~
제시카: 맞아요..
티파니: 쇄골에요~
제시카: 써니의 쇄골에요!
티파니: 써니 머리가 짧아서 다행이었어요^^
진행자: 그래도 행운이 따른다고들 하잖아요..
티파니: 그러니까요^^
제시카: 그래서 저희가..ㅋㅋㅋ
티파니: 네 저희도 막.. 그런데 정말 웃겼던건 써니는 그 일이 일어난줄 모르고 있었어요
제시카: 제가 써니한테 말 해줬죠..ㅋㅋㅋ
티파니: 제시카가 '저게 뭐야?' 라고 하고..
제시카: 저게 뭐야. 그래도.. 비둘기야 고마워~ 비둘기 덕분에 저희가 여기 있는거에요..ㅋ
티파니: 모든 뮤직 비디오 세트는.. 물, 모래.. 그리고.... 장미.. 자연에 관한 것들을 나타내야했어요..ㅎㅎ
티파니: 장미 꽃잎 흩날리는 씬에서는 눈 뜨고 있기가 힘들었어요.. 왜냐면 똑같은 꽃잎을 쓰고 또 써야했거든요.. 먼지를 어떻게 없앴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먼지가 많았다는건 기억해요.. 아 방금 기억났는데.. 불이 다 꺼져있던 씬이 있었어요.. 실루엣 씬이요.. 그 씬을 촬영하는동안은 소리 지르고 웃고 떠들었어요.. 카메라에 얼굴이 잡히지 않았으니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