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잘못된 내용이 많네요.
효민(?)이 하고 관광공사 실무자에게 물은 질문의 어감차이로 볼때 이미 한국편 기획할때부터 이런 부분을 부각시키자고 정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영국에서 5년간 살면서 한국과 관련된 뉴스(경제위기, 성형수술, 개고기, xx률 등 밖에 윙징폼스들은 우리나라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네요)는 이제 웬만큼 단련됐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무시하고 넘어가야지, 듣지 않을 대상에 화를 내봤자 속만 쓰립니다.
한국에대한 영국의 색안경과 은근한 무시, 의도적인 무시는 새삼스럽지도않지요.
영국신용평가사나 , 영국언론에 어짜다 가끔 나오는 한국관련 기사들만 봐도 가관이지요.
한국에 아예 관심이없다면 편견과 색안경이 필요가 없을텐데 영국의 편견과,색안경은 눈에 띄지요.
미국과 프랑스와는 또다르게 서구에서도 아직까지 한국에대한 무시가 심한곳이 바로 영국이라봅니다.
저 프로만봐도 내실없고 알맹이없는 얕이 치우친 기획성 프로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듯말입니다.
영국이 보고싶은 한국은 50년,70년도의 불쌍한 한국 ,미국의 울타리에있는 관심조차가질필요가없는
약한나라 한국이겠지만 , 세상은 변했고 한국은 성장하고있으며 여러부분에서 성과를 내고있습니다.
꼬인 시각으로 바라보려해서는 한국이 제대로 보일리가 만무하지요.
영국이 주제파악못하고 한국에대해 건방질수 있는것도 길어야 20여년 안팎일거라봅니다....;;
이미 이빨다빠져서 옛명성 갉아먹고사는 저물어가는 국가에서 할수있는 마지막 몽니인거죠.
30~50년후의 통일한국과 영국의 차이가 얼마나 얼마나벌어질지 두고보면알겠지요.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넨셜타임즈"은 한국관련 기사 마다 편향된 시각의 기사로 유명하고요.
몇년전 BBC 인기 프로그램 "Top Gear" 같은 곳에서 한국자동차를 사느니 그 돈 아껴서 센드위치나 사 먹겠다고 조롱하지 않나 망가진 세탁기 붙여놓고 자동차 만드는 법을 한국인에게 가르쳐 주겠다는 둥... 지들은 잘 나가던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랜드로바, 조선소, 전자회사 등 경영위기로 몽땅 다른 나라에 매각한 놈들이, 주제도 모르고...
사실 영국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등 서구 유럽이 느끼는 한국, 아니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아직은 저개발, 독재, 빈곤 등의 이미지가 강한것 같습니다.
프랑스도 1996년 국영 전자회사 "톰슨미디어"의 민영화 과정에서 우리나라 대우전자에 매각이 거의 확정되어 도장만 찍으면 되는데 갑자기 프랑스 언론과 여론이 아시아 구석에있는 어디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그동안 프랑스인 들의 사랑을 받던 "톰슨미디어"를 넘길수는 없다고 반발하는 바람에 인수에 실패한 일도 있었습니다.
격세지감... 15년 후 프랑스 젊은이들이 SMTown 공연 한번 더해달라고 시위를 벌일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만... 최근에는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좋아 지고있는 것 만은 사실인것 같은데... 국가 이미지 제고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 그 동안 일본이 전범국의 이미지를 벗고자 자국의 이미지를 예쁘게 포장해서 필사적으로 팔았다면... 우리 정부는 국가 이미지에 대한 홍보를 너무 등한시 한 것도 사실입니다.
영국 정말 답이 없죠. 저희 학교에 영국 원어민 교사 왔는데 ㅋㅋ 아니 스쿨 철자도 틀리는 양반이 우리보고 아주 무식하고, 냄새난데요. 그에 비해 일본은 아주 굿이라네요 ㅎㅎ. 그 쌤 바로 학교에서 왕따 당했습니다. ^^ 가르치는 수준도 고2 학생들한테 there is 를 가르치고 있어요. ㅎㅎㅎ 어이가 없어요 ㅎㅎㅎㅎㅎ 정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충격적이라 더 말하기도 싫네요. 그래 놓고서 쪽찌 시험을 쳤는데 애들 전부 90점 이상 나오니까 너희들 컨닝 했냐면서 자기 혼자 열받아서 밖으로나가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영국인들 다 그런거 아니지만, 일본이랑 친하다 보니 한국에 대한 곡해된 이미지가 상당히 강한거 같아요.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히 상대적으로 자주 접하는 일본방송의 주장과 흡사한 내용이 간혹 보여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특히 한류 붐이 정부지원하에 양산되어 관광 부흥으로 귀결됐다는 국책드립이 거슬리는군요. 섬나라 기질인지 어째 하나같이 비슷한지 원.. 너무 주마간산 식의 성의 없는 취재가 아닐까 싶네요.
1. 서울같은 현대적 대도시에서 토쿄빼놓고 영어가 안통하는 도시는 없다.
- 그러나 10년 20년전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사람들이 전부 힐긋 보고 도망갔었다. 요즘은 용감한(?) 젊은이들이 가끔 있다. 10년후에는 더 많은 차이가 날 것이다. 속도로 볼때 20년 후에는 기본적인것은 별 불편이 없으리라 보여진다.
2. 유명건물명 중심의 전 근대적 도로명 체계.
- 서울시민들은 동과 유명건물 중심의 도로체계가 얼마나 불편한지 모른다. 적응하면 별 불편이 없다. 그러나 거리명 체계를 사용하던사람에게는 정말 불편하기 짝이없다. 한글을 사용하던 사람이 한자를 보는 느낌이 랄까. 그러나 이미 개편했다. 이것은 영어보다 오히려 더 걸릴듯하다. 최소한 한 세대는 지나야 완전 정착될듯.
한 세대가 지난후 런던은 썩은내가 진동하는 낡은건물과 도로, 인종전시장 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서울은 어떨까?
서울의 매력이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운영하는 BBC WORLD를 통해 세계 69개국에 소개된다.
서울시는 BBC WORLD의 여행프로그램인 '패스트 트랙'을 통해 오는 5일과 12일 서울의 한류관광과 의료관광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아시아 26개국과 유럽 43개국에 방영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중국 관광객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유럽 및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서울시의 노력과 K-POP열풍, 의료관광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BBC 촬영팀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실제 성형수술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촬영하는 등 서울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가는 것을 확인했다"며 "최근 K-POP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과 성형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국은 아시아에 대해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 대해 상당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조선업 1위였던 영국이 한국에게 빼았기고부터 심해졌습니다.
영국은 자기들이 아직도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1등 국가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패배와 몰락의 국가에서 나타나는 현실도피주의로 흐르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말이 민주주의지 언론이 통제된 사회주의로 살고 있으며, 경제는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점점 몰락의 길로 접어 들었으며, 문화적으로는 프랑스같은 주변국가보다 아래지만 절대로 인정 안하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영국등 서구 선진국들이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듯 하는것은 어찌보면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쭈~욱 살아온 것도 아닌 특별한(?) 외신보도만 접해왓던 그들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단기간에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고도화되었고, 세계시장에 내놓을만한 최고의 상품들이 나오고 잇는 등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만 가고 있죠...
그러나 그들이 그런 점에 대한 놀라움도 있지만 급속한 성장때문에 그간 소홀했던 여러 환경, 인권, 분배 문제 등에 대해서는 아직 멀았다는 시각이 깔려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 점에 우리나라도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코리아하면 분배와 성장이 고루 갖춰지고 피부색이 다르던 같은 민족이 아니던 함께 어우러져 정으로 정답게 사는 나라, 항상 밝은 미소가 잠긴 나라, 그들이 진정 부러워하는 나라로 발전해 가야 하겠지요..
코리아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