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스텝 활동할때만 해도 런닝맨만 구하라 강지영 두번 출연에 해피투게더 심심타파 라디오출연 강심장 2회출연 동물농장에도 있었고 라디오 스타 출연에 안녕하세요 출연 등 그 삼주간 거의 10개 가까이 되는 출연을 했는데
일본 활동 3주 정도 활동하고 한 4~5개째 되는데 무슨 출연이 훨씬 많음?
활동기간 한국에서 4주 활동하고 예능 엠씨 병행하면서 또 12월에 다시 한국으로 오고
일본에서는 단지 딱 정해진 기간 4주 활동하고 한두달 쉬다가 음반으로 다시 활동하고 한국오는데 그리고 계약상 그렇게 되어 있어서 이번에 활동만 2~3번인거지.
일본어로 낸 총개수가 무슨 한국어 곡 보다 많다는 건지
한국어 곡 76건 이고 일본 앨범은 싱글이라 수록곡 자체가 얼마 없는데다 정규 앨범도 싱글모아둔거에 새곡 몇개 추가해서 넣어 놓은거라서 30곡 될까 말까 합니다.
앨범수로 보면 소녀시대도 이번에 2개인가 3개 냈습니다만 ^^ 소녀시대도 일본가수인가요?
일본어 리액션과 가사 일본어 어색하지 않으면 칭찬해줄만한점 아닌가요?
열심히 노력해서 그만큼 일본어도 늘고 더 열심히 활동해서 열심히 한국에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하는건데?
언제 일본에 간 쓸개 다 빼줬는지 ㅋ
한국팬들 오래 못 만난다고 계획도 없던 팬미팅과 콘서트 계획도 세우고 있고
조금더 활동하려고 삼주활동인거 녹화까지 해서 한달 활동 한다음에 각종 엠씨는 다 맡고 있는데
쟤네 회사 특징이 그런거 같습니다. 레인보우도 비슷한 모양새로 나가는거보니 노하우없이 달려드는 뽄새가 경험많은 sm같은 대형기획사와는 다른 양상이죠.
이제 돈많이 벌게해주는 일본시장이나 일본소비자가 갑이고 한국시장은 KPOP의 글로벌 형세에 얹혀서 이 분위기에선 도태되지않을려고 곁다리만 걸치며 활동하는 구실이상도 이하도 아닌것같습니다.
요번에 달랑 몇곡 내고 3주 깔짝 활동하면서 세계의KPOP팬들에게 글로벌한 kpop그룹중 하나란 인식만 시키고 바로 일본가서 일본어로 번안내고 새곡들 쑤셔서 낸거 보니 참 괘씸한 회사로 보입니다.
보아와 동방신기는 케이스가 전혀 다르죠. 저는 kpop한류의 시 발점이 국내에서 09년 걸그룹 열풍으로 보고있습니다. 당시에 소녀시대 카라같은 그룹이 정점에 이르렀고 2NE1 미스에이 FX같은 신예그룹이 무섭게 데뷔를 하면서 동남아에서 서서히 인기를 끌기 시작했었죠.
보아와 동방신기는 SM이란 회사가 성장해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본을 끌어들일수 있는 일본시장을 중점으로 기획된 일본시장에 특화된 아이돌이었습니다.
카라가 진출하는것과는 국내에서의 시장은 물론 전혀 다른 상황과 케이스인겁니다.
특히 DSP미디어란 회사 잡지를 일본에서만 출간한거 보고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ㅋㅋㅋ 이제 한국에서의 활동은 세계의 kpop팬들의 소비자들을 위한 활동이고 일본에서의 활동이 진짜 주력해야 하는 시장인 포지션으로 굳힌듯 싶습니다.
문제는 이런 개인적으로 돈만밝히다 kpop한국시장 자체를 싹다말아먹는 꼬라지를 일본에서의 데뷔와 활동이 꿈이자 목표로 포장해서 다른 그룹들이나 후배들이 배울까봐 무섭네요. 안그래도 요새 개나소나 미친듯이 진출하고 아이유까지 나가서 꿈 유메 드립치며 주력할까봐 그게 무섭습니다.
저도 이만 자러갑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록과 아메리칸팝 일본판 째즈를 들으며 자랐는데 한땐 소녀시대 카라등 수많은 걸그룹들의 열풍을 보면서 이제 한국가요시장도 엄청 성숙됐구나, 이런식이라면 좀더 상승세를 타서 국제적인 열기를 얻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일본진출이 작년부터 굉장히 노골적으로 가속화되고 주객이 전도되는걸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아직은 정점찍고 설레발치기엔 이르다는 생각이 드는데 호들갑 떨면서 방송국이 정책적으로 이용하는거 역시 불쾌하기 짝이없고요.
눈앞의 개인적인 욕심만 조금씩 양보하면 서로 더큰 활동무대와 내수시장을 얻을수도 있었고 개개인적인 몫이 더 커지고 진화한 kpop의모습과 발전된 시장을 얻을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때문에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자러갔다가 다시 왔는데 이제 좀 달리보이는군요 ㅎㅎ
우리나라 음반시장은 일본에 비해 시장규모가 매우작습니다 그리고 불법다운로드로 인해 음반수익을 얻기 힘들죠 하지만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세계2위정도되는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큰 규모속에서도 일본사람들은 불법다운보다는 앨범을 사서 소장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수들은 엔화도 벌고 세계2위음반시장도 섭렵함과 동시에 세계1위 시장으로 갈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겁니다 뭐 굳이 안가도 바로 옆나라에서 엔화를 벌수 있지만 최종목표는 미국이죠
그리고 걱정하는 부분도 이해가 되지만 카라나 소녀시대등 일본에서 조금더 활동하는건 계약 때문에 어쩔수 없는일이고 잠시가서 노래한곡하고 오는거야 우리나라말로 해도 되지만 그건 매니아들만 좋아할뿐 대중성을 얻을순없죠 그래서 일본어도 배우고 TV에도 많이 출연해서 좀더 친밀감을 통해 대중성을 얻기 위한 방벙입니다 그렇게 노력하는 우리나라 가수들이 다른나라에가서 활동한다고해서 우리가 그들을 비약한다면 우리나라가수들이 얼마나 서글프겠습니까
저도 그냥 자러가다가 아쉬움때문에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음반 시장 얘기만 나오면 불법 다운로드 드립이 아직도 나오네요.
초창기 불법 다운로드가 문제가 된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야말로 옛말이고
음반 시장은 예전과 비하면 월등이 커졌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 시장이죠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이제 음반으로 수익 기준을 삼지 않습니다.
그냥 상징성일 뿐이죠.
일본이 세계 2위고 미국과 거의 맞먹는건 맞는 말인데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일본은 음반 자체가 비싸요. 오히려 미국이 국내와 비슷한 가격댑니다.
일본도 지금 음반 판매가 엄청 떨어져서 투표권 끼워파는 AKB 쩌리들 외엔
밀리언 한해에 하나 기록도 힘든 수준입니다. 한국은 더 적다구요, 예 적은데 인구비율을 따져봐야죠?
다시 국내로 돌아와서 불법 다운로드로 음반 시장이 작아져서 일본으로 눈을 돌린다는건
그냥 음반사 개드립이고 일본이 사실은 세계 1위의 수익시장은 맞습니다.
일본을 거쳐 미국 진출이라는건 그냥 있어보일려고 하는 소리고 돈벌려면 일본 올인해도 충분합니다.
미국 진출은 세계 시장이라는 상징성 때문이죠.
미국 진출하는데 일본을 거칠 이유는 없으며 설사 거친다고 해도 그건 자본금 마련을 위한거겠죠
국내 음반(음악)시장은 안작습니다
예전과 지금 시장 규모 비교만 검색해도 바로 나옵니다. 오히려 몇배나 커졌죠
근데 왜 일본으로 나가냐면 커진 시장의 파이 80% 이상을 상관없는 놈들이 가져가서
수익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비슷하니까 나가는거죠.
불법 다운로드로 음반 시장 죽었다고 징징대는건 통신사에 한마디 못하고 싸다무는
기획사 협회들이 비난의 화살 돌리려고 하는 소리에요.
요즘 불법 다운로드가 심한가요? 웹하드 압축해 올려도 걸러내는 필터링은 기본이고
소리바다 같은 p2p 음악 공유도 거의 죽었습니다.
거기에 음원 사이트들이 패키지로 곡당 몇십원에 파는데 힘들게 파일 찾아다니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의식 수준도 예전과는 달라졌구요.
요약하면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음반시장 고사는 개드립이고
일본을 거쳐서 미국 가는게 최종 목표도 아니고(일부 제외)
일본어로 노래 부르는걸 싫어하는 부류중 일부는 일본애들이 어떤지 아니까
이렇게 나가다가 언제 뒷통수 맞고 jpop화 시켜서 우기는걸 볼 지 몰라서 걱정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일본 가서 고생하는 애들을 욕하는건 비겁한거고 까려면 일처리를 잘 못하는 기획사를 까야 정상이죠.
카라...5명 모두..한국 공중파 고정 꿰찮는데....뭔소리야....멤버 전원 고정 들어갔는데
여태...단체버라이티 빼곤 전원 고정은 아이돌중 없는걸로 아는데...
글고 2 ~3주간 코피터지며
일본방송방 녹화하고...이제야...순차적으로 방송나오고
규리 뮤지컬 매진사태 일으키며..마무리하고..호주로
날라가..공연 마치고.. 온 ....어린애들한테...빤스팔이???
상종할 인간이 아니네...멤버 전원 한국공중파 고정이인데..
당신 눈엔 이게 본진 무시한거여 ???....개도 웃는다
그냥 일본아이돌이구만.. 쟤네들은 한국이 외국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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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국내에서 1인자까진 아니어도 한땐 1.5인자의 위치정도는 됐었는데 일본에서 좀 먹힌다고 빤쓰벗고 달려들며 간쓸게 다빼주는 모양새가 참 불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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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의 표현으론
이런 댓글 달긴 힘들죠
표현이 록쇼리한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