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을거 같은데.
볼리비아에 무슨 소수민족 거기서 보니 자기들 나름대로 자기들발음에 맞게 아이디어 내서 고쳐온거 보면
기초만 가지고도 자기들걸로 만들수 있을듯.
애초에 한글이 말이 먼저 있는 상태에서 만든 문자다보니 저런 문자가 없는 소수민족들한텐 딱인듯.
우린 28자에서 24자로 줄었지만 뭐 많게는 대여섯자정도 늘리거나 해서 자기들걸로 만들수 있게끔만 도와주면 딱히 한국에서 가르쳐주고 할필요까진 없을듯.
찌아찌아측에서 거절한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정부가 못하게 막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사용을 포기하라고 압박하지만,
찌아찌아족이 인도네시아정부측 의견에 대해 거부를 하고 있다는 말이 와전된것같습니다.
찌아찌아족은 너무도 배우고 싶어하고 열의도 대단합니다.
검색해보니 학당을 설립하는데도 예산이 모자르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