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감입니다.
곡과 퍼포먼스 그리고 비쥬얼이죠..
곡이주는 멜로디와 가수의 율동을 보고.
따라하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지죠.
그렇다고 해서 가창력이 없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하지만 대중이 원하고 유행이되면
좋은가사,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을 가진
그러한 음악도 나올거라 생각하고.
지금도 부르는 가수들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층이 얇기에 가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동// 이런식으로 비하하는건 옳지 못한듯. 링딩동은 최근 댄스곡들중에서 가장 잘만들어진 곡중 하나고 님이 만약 이 신나고 세련되고 빠른 댄스곡을 작사하실때 감성에 호소하고 모두 공감하는 가사를 만든다면 고리타분하고 재미없을것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일부분으로 전체를 비판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저러한 아이돌곡이 싫다면 가사가 중심인 곡들을 소비자들이 들어주면 되지만 오히려
요즘 소비자들은 강렬한 댄스곡처럼 기억에 남는 곡들이 아니면 관심을 주지않습니다. 분명 수요가 생기면
발전할게 분명하지만 가사를 중요시한 곡들을 찾지를 않습니다. 이것을 케이팝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음악에관해 비전문가들이 하는말이니까 . 케이팝이 김광석 시절로 돌아간다면 .. 지금 케이팝 한류는 있을수없죠.. 기껏 화려한 포퍼먼스와 재밋는 단어배합으로 인기를 끌고있는데 한류를 이끌어준 것에대해 감사할줄은 모르고 먼소린지모르겠다고 하는건 ㅡㅡ;... 시대 흐름을 못따라가는 사람들이 하는말 처럼 들리네요. 다비치같은 가수나 아이유도 있고 나름 장르가 다 다른데... 참 어이없네요... 샤이니가 링딩동부르는게 무슨 노래가사로 호소할려고 춤추는 아이돌 가숩니까?/ 나름 스타일을 강조하고 댄스에 더 맞추기위한 음악이지 나원... 참. 개념 말아먹는 방송 좀 하지맙시다..
무슨 대한민국 가수들이 희한한 외계 노래 부르는취급하네.... 이승기는 그럼 머고? 아이유는 머고? 다비치는 머고? 그리고 해외공연가는 케이팝가수가 대부분 댄스가수인데 그런 수요가 무슨 가사 따지고 인기있는건줄아나.... 춤이 재밌고 음악에 맞아떨어지는 가사가 반복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니까 더 흥미가 생기는것이지. 아.. 먼소린지 모르면 걍 나가수나 보던지........ 가요무대나 보던지......
저건 듣기좋은 곡과 춤에만 몰빵해서 생긴 문제점인거죠.
일단 '이 곡이면 흥행할 수 있다'싶은 곡이 나오면 그 곡에 맞게끔 안무까지는 만들어도 가사에는 돈을 쓰기 싫어하는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곡을 만들 때도 가사가 붙을 수 있느냐 없느냐 따윈 신경쓰지도 않죠. 그냥 가사없이 앞의 2요소만으로도 충분히 흥행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저런 반푼이같은 가사가 나오는 거지,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닙니다.
곡+가사= 노래 라는 기본적인 개념만 갖고 있었어도 저런 문제는 안생길텐데, 요즘은 곡+춤=노래 라는 희한한 공식이 아예 고정처럼 돼버려서 좀 그러네요.
음율을 살리다보니 가사내용이 완벽하지 않은것입니다.
굳이 가사 내용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음율을 수정한다면 그 곡자체가 죽어버립니다.
물론, 음율과 가사를 완벽하게 하는게 좋겠지만, 하나를 포기 하라면 가사를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작사, 작곡을 하시는 분들이 곡을 대충 만드는것도 아니고, 나름 최선의 방법으로 곡을 만드는데 언론에서 너무 오버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