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정말 경치좋고 공기좋죠...원래 38선이북지역으로 북한땅이었다가, 한국전쟁때 수복한 지역입니다..(대신 개성, 개풍, 연안,옹진을 포기했지만,,,) 수복하지 못했다면 정말 아쉬웠을뻔한 땅이 바로 화천과 철원..그리고, 속초, 설악산등이죠..^^ 암튼 지금은 우리 남한에 속한 땅이죠.^^
그 지역을 우리군이 포기한게 아닙니다.
휴전 직전 전선이 형성 되었을때 동쪽은 국군이 서쪽은 연합군측이었습니다.
휴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국군은 한치라도 더 북진하려고 수많은 희생속에서도
중공군을 밀어붙였고,
연합군측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군수물량은 많이 쏟아부었어도 중공군 인해전술에 불리해지면 조금씩 후퇴했습니다. 연합군의 희생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그러기에 대신 포기했다는 말씀은 맞지 않습니다. ㅠ.ㅠ
돌아가신 혼들이 억울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