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춤이란 걸 보면 전체적으로 원초적인 원시의 냄새가 강하다.
확실히 세련된 맛은 없는 투박한 느낌... 원시 부족이 모닥불 피워 놓고 그 주위에서 흥겨워서 그냥 기본적인 춤사위만 가지고 노는 듯한...ㅋ
보는 사람을 어떨지 모르지만... 그 춤을 추는 사람들은 쉽게 따라하고 즐길 수 있는 정도라 하는 사람입장에선 즐거울 수도 있을 듯...
세련된 춤 문화를 가진 국가일 수록 춤사위가 복잡하고 그냥 하기는 어렵고 시간과 연습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유럽 각국의 댄스문화라든가... 남미 국가의 좀 많이 원색적이긴 하지만... 상당히 세련된 춤등을 볼때...
우리나라 민속 춤은 좀 차분한 듯 부드러운 형태의 춤이 많고... 크게 보면 기본 적으로 복잡하진 않고 단순하긴 하지만... 그냥 금방 따라하기는 어려운... 좀 시간과 노력이 약간은 필요한정도면 따라할 수 있는 정도의 춤이랄까...ㅋ
문화가 어디가 더 좀더 세련미가 있나 투박한가의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어느 문화가 더 좋다거나 우월하다고 순휘를 매기는 건 우스운 짓이니... 그런 비교는 의미없겠죠..ㅋ
저 춤을 보며 우습다고 한다면... 사실 그러 라고 즐기며 추는 춤이니 이상할게 없을 듯... 모양새가 우스운건 그걸보고 감동하거나 멋있으라는게 아닌 그냥 약간 막춤 비슷하게 즐거우라고 추는 춤사위 같으니 당연 웃어야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