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서정적이어 느리게 보여도 실제 보면 상당히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연아가 움직이는 것을 직접 본 외국인들이 대체로 많이 놀라듯 이번에도 타이스 명상곡을 연기한는 스케이팅 속도에 꽤 많이 놀랐데요. 국내 후기 올린 분들도 티비와는 다르게 다른 여자스케이터들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어쨌든 꽤 대박인가봐요. 미국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서 매진이 거의 없이 손해가 많아 이번에도 코카콜라랑 스폰을 할까 말까 무지 망설였다던데 매진이라서. 끝까지 성공리에 끝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