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은 혼혈인가? 잘봤습니다~

영상이 신기하고 재미있고 막 신나네요 ㅋㅋ
잘보고갑니다

고려인,, 즉 까레이스키는 카작인 러시아인 독일인등에 이어 카자흐스탄의 180여개 민족중 9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다른 카자흐스탄인들처럼 민족간 결혼도 하고 하니 당연히 혼혈이 있죠.. 저사람들은 한국인들이 아니고 카자흐스탄인(고려인)인가 보네요.

우리가 원빈과 강호동을 명백히 형질인류학적 인종계통이 다름에도 같은 한국인종의 지역적 차이로 인식하는것과 같이 카작에서도 백인계열과 몽골계열을 인종차이로 보지 않고 같은 카작인 내의 지역적 차이정도로 인식합니다.

그건 정말 신기하네요?
인종 자체가 다른데 그런식으로 인식을 하다니

카작인들이 보면 원빈과 강호동, 최강창민과 송강호를 같은 인종으로 보는 우리가 신기할걸요? 카작인들 기준에선 인종 자체가 다른데 비슷하게 인식하니..

카작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얼굴이 몽골인인데 파란눈, 백인인데 찢어진 눈 이런식으로 중간형태가 엄청 많습니다.

우리는 동남아와 북아시아 중간형태가 많구요..

외국인들이 입는한복은 정말 오래된거네요... 중국에서 생산하는걸 구매해서 그런가..  얼마전에 태국 학생들이 입은것도 보니까 북조선이나 연변족도 안입을만한 구식이던데

잘 보고갑니다..... 좀 이색적인 느낌도 나네요....

영상 보다가 가까이서 잡아줄 때 이국적인 외모에 한국쪽 공연이 아닌 걸 알았네요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부채춤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죠...
우리 어릴적에는 가을 운동회때 저 부채춤 전교생이
운동장에서 추었는데...모두 부채 두개 들고 열심히
파도도 타고 막 그랬는데.....

사라지는 추세? 아닙니다.......
각 시청 도청 동사무소에 월 2~3만원씩 내고 수강하는 고전무용, 판소리,사물놀이 등등등 있는데
주로 하는 사람들은 어르신들이 많지만, 젊은 사람들을 위한 반도 자리가 나기 힘들정도입니다
실제로 관심이 없으면서 관심 있는것 처럼 하는 사람들이 전통을 죽인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관심을 가져보면 우리의 것들이 잘 지켜지고 나가고 있구나 라는걸 아실겁니다.......
한번 직접 알아보고 시간이 되면 헬스장 다니듣이 한번 배워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동네 회관에서 운영하는 전통교육이라도 정기적으로 발표회 같은것도 하고, 무대 빌려서 공연도 하고 합니다.
각 동네에서 1년에 한번씩 하는 체육대회같은 경우 무조건 적으로 참가해서 발표를 하죠
동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가 대치동 살때도 매년 2~3번씩 발표회를 했었고 체육대회때도 나가서 했었고, 지금은 성남에 살지만 성남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으니 아마 다른 동네서도 관심없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다 하고는 있을겁니다

예전에 북한이 CIS국가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지원을 많이 했었는데, 전통무용 같은건 북한쪽 예술인들에게 사사 받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려인단체가 친한국계와 친북한계 이렇게 나눠졌는데, CIS국가들이 한국과 수교하면서 한국이 현지 고려인사회에  무지막지한 물량공세를 펼치면서 친북한계 고려인단체는 유명무실해졌죠.

아름다움 우리의 부채춤..
카메라워킹이나 영상편집이 좀 아쉬움을 남게 하네요..
우리도 고전춤이나 음악..판소리등 전통문화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확실히 북한 분위기가 많이 나네요...ㅡ,.ㅡ
한복부터 음악,동작까지....

친북한계면 어떻고 친남한계면 어떰 .. 우리 문화가 아름답게 남아있으면 된거지 .. 교과서에도 이념들이 대는 사람들 있는데 .. 문화에도 들이대지 맙시다 ..

부채춤, 북춤 다 멋있고 우아하죠. ㅎ

North or south? 이거 질리도록 들은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korea? 라고 하게 해야겠어요

아..부채춤 7살때 학예회에서 췄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때 부채 촥!하고 펼치는게 어려워서 애먹었었는데..
역시 우리나라 부채춤이 짱인것 같아요 ㅋㅋ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카자흐스탄하면 보랏밖에 생각이 안나네...

'가을 운동회' 때 여학생들이 주로 했던 것.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운동회때 말곤 부채춤 거의 접하지 못했는데.. 아름답네요

잘 보았습니다

잘보고갑니당!

역시나 부채춤은 멋드러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음악은 한국전통
음악을 사용했으면 더욱 좋았으리라 생각되네요~
저 부채춤을 보니 파타야에 있는 알카자쇼에서 부채춤과 장구춤을 같이 추던데
부채춤쇼 끝나자마자  기립박수나왔던것이 생각나네요~ 잘보고갑니다

역시 뷰리풀하네요~

(^_^)

부채춤은 언제봐도 우아하고 멋지네요

부채춤.. 코드가 맞는군요 ㅋㅋㅋ
반응들처럼 아름답네요 0^^0

//그린별/님.. 2차 번역까지 수고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로씨야 피가 많이 섞여 버렸나보네, 생긴게 상당히 백인 스러운 숙녀분들이 많이 보임

뭔가 한복이 이상하달까? 그냥 펑퍼짐해 보이네요.
안무 용이라서 그런가?

부채춤이 고유문화 일지는 몰라도 전통문화는 아닌데...
내가 알기로는 정확하진 않지만 60,70년대 박통집권시기에
대외선전용으로 만들어진걸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