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독일 네티즌이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 및 한국의 일상 생활등, 여러가지 서울 관광 팁에 대한 독일인 포스팅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엔 우리나라의 상점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독일 네티즌의 "서울의 길거리 안내">
<독일 네티즌, "서울 지하철은 SF영화 같기도 해!">
제목: 상점들
아트리움 주변의 헬릭스를 연상시키는 수많은 작은 가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경로로 걸으며 쇼핑을 한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좀 더 재미를 느껴보려면, 남들과는 반대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쇼핑해보라 ^_^
전자제품 매장 - 큰 전자상가를 가더라도, 각 층에는 많은 독립 자영업자들이 있고 이들이 서로 치열하게 손님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 정신차리라능! 이들은 누가 조금이라도 다가가면 딱 붙잡고 절대 안 놔 줘!
전자장비가 부착된 루루의 모습. 설마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루루는 없겠지?
수천종의 밥솥들. 아시아인에겐 쌀이 주식이므로, 언제라도 바로 밥을 꺼내먹을 수 있게 해주는 전자밥솥은 그들에게 정말 중요하다.
서점 사진. 일부 대형서점은 외국 잡지나 책을 판다. 물론 매우 비싸다! 거기서 독일 잡지도 살 수 있다. 물론 값은 독일보다 3배 비쌈!
서점에서 비치되어 있는 책 검색용 단말기. 자신이 찾는 책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알려준다. 해당 책이 매장에 없을 경우, 관련 정보라도 알려준다.
한국어판 1984.
센트럴 버스 터미널의 의류 매장. 많은 작은 가게들이 있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여자들에겐 그야말로 쇼핑 천국! 가게들이 너무 많아!
약국
약국
편의점. 컵라면을 사서 매장안에서 바로 끓여먹을 수 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반찬을 바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
양말을 판매하는 오래된 트럭 - 길거리에 이런 식의 가게가 매우 많다. 아침에 왔다가 저녁에 사라짐. 보통은 주인장이 트럭 옆에 앉아서 신문을 본다.
파리 바게트 - 하얀 빵이나 바게트 류를 사려면 여기에 가라고 권장하고 싶다. 이런 류의 빵집을 한국에서 찾기가 좀 힘든 게 사실이다. 대부분의 빵집이 달짝지근하게 맛을 들인 빵을 팔고 있다.
쇠로 된 젓가락, 숫가락
나무로 된 젓가락
정육점
아이스크림 가게
작은 신발가게. 사실, 서울을 다니다 보면 이런 작은 가게들이 정말 많다. 어떤 매장은 너무 작아서 안에 손님이 있을 자리가 없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진짜 작은 가게들. 이 사진은 3개의 가게의 사진이라능!
서울의 유명한 쇼핑 거리
지하철 역 내의 코스츔 쥬얼리 샵
중고매장에서 재밌게 생긴 빨간 모자를 써 보고 있는 어떤 한국 여성
한국 여친이 쇼핑을 마치길 기다리고 있는 독일 남성…아마 몇 시간 더 걸릴 듯 ^_^
번역기자: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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