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트가 되면 샤넬을 얻을수 있다?]
한국에선 연인이 되기 위해 친구끼리
소개 받는걸 소개팅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만남을 갖는 방법중 하나이지만,
한국 소개팅에는 재밌는게 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사귀게 되어 결혼까지 이르는 경우!'
소개한 친구가 사례금을 받아야 할 만한 일인거 같아요.
예전에 제 남편이 자신의 대학 선배에게 자신이 알고 지내던
여성을 소개해 주었는데 그 사람들이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혼식 사회자는 제 남편이 맡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예전에는 보통 슈트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현금이 트렌드라고 합니다.
그 금액은 많으면 백만원 정도구,
평균적으론 50만원 정도 받는다는 군요!
이번에 결혼한 남편의 친구는 동창생 친구의 어머님으로 부터
자신의 딸에게도 좋은 사람 소개해줘서 결혼까지 가게되면
샤넬 백까지 사준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장난 아니죠~~!!?
내 주변에도 누구 없을려나~
샤넬 백 하나 가질 수 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듯www
그리구 샤넬 백하고는 별개로
이번에 제 친구랑 남편 친구가
소개팅을 하게 됬습니다.^^
잘되면 좋겠네요.
아 물론,
사례 받을 목적으로 그러는건 아니에요~
순수하게 친구가 잘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후훗, 샤넬 백 얘기는 그녀에게도 해두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아냐, 아냐
샤넬이 목적인건 아니에요~
정말 순수하게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입니다.ww
아~ 어딘가 샤넬이 어울리는
멋진 남성분 없으실려나~wwww
<다음은 블로그 포스팅 댓글 반응입니다.>
소개팅이란게 재밌어 보이네요. '평생의 동반자를 소개해 준다면 샤넬이든,
루이비통이든 뭐든 사줄게!' 라는 걸까요.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어떻게 되었는지 나중에 꼭 알려주세요~
…*☆ユナ☆*…
순수한 마음은 보이지 않는듯요.(-_-;)
ミヌン
좋은 방법이네요~
잘되면 기분 좋을거 같아요^^
더군다나 자신이 소개한 사람들이 잘되면 정말 기쁠거 같네요.♪
リン.ナビ
소개팅후 맺어지면 사례도 한다는건 모르고 있었어요! 와 정말 놀랍네요!!
우와~ 샤넬 백이라니~! 제 주변에도 누구 없을까요...www
なあら
한국에는 그런것도 있군요!
소.개.팅 머릿속에 입력해 놓겠습니다.ww
저도 한국인이랑 결혼하고 싶네요. (> _ <)
ロトO┃★ロトO┃
한국어 교실에서 소개팅에 대해 들은적이 있었는데,
단순한 미팅의 일종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미팅보단 좀더 '직접적인'것이로군요. 말 그대로 '소개'하는 거네요.
소개한 사람들끼리 잘되면 좋겠어요.
かな
저도 친구의 소개로 결혼했는데, 그 친구는 또 제 소개로 결혼하게 되었어요.www
근데 한국에서는 돈이나 샤넬 같은 것들도 주고받고 하나 보네요!
좋은거 같아요.
더 좋은 사람을 맺어주고 싶겠네요.
み ぃ
어린 시절 동네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맺어주던 중매쟁이 아주머니가 떠올랐습니다. ( ̄▽ ̄;) 죄송합니다...
サリー
맞선 방법이 바뀌어도 사례하는건 그대로 있나 보더라구요.
한국은 일본과 달리 사전에 사진으로 상대방을 확인하거나 하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데이터로 수치화된 상대방의 정보만을 보고서 만날지 안만날지를 결정하니 조금은 무서운거 같아요.
그치만 소개해준 사람들이 잘되는건 기분 좋을거 같네요.
jonsuk
생각해보니 평생의 동반자를 샤넬 하나로 얻을 수 있다면 오히려 싼거겠네요.ww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말을 듣게될지 모르니 맘에 드는 가방 하나씩 정해놓는게..www
블로그 주인장
순수한 마음이에요.('艸`)
블로그 주인장
모처럼 소개해준거니 잘되면 정말 좋겠죠.
リン.ナビ님도 분명 좋은 인연이 다가오고 있을거에요!
블로그 주인장
소개팅에서 결혼까지 이르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저도 최근에서야 그런 경우도 있다는걸 알게 됬어요.
블로그 주인장
님도 한국인이랑 결혼하고 싶으시다구요?^^
샤넬 백을 준비해두시고 한국사람들에게 소개팅을 요구해보세요!www
농담이에요.
이런게 참 재밌는거 같네요.
블로그 주인장
보통의 소개팅보다 좀더 무거운 느낌의 만남일거 같네요.
미팅은 그냥 미팅인거죠. 잘됬으면 좋겠어요.
블로그 주인장
みぃ씨랑 친구분은 서로의 인연으로 상대방을 찾으신 분들이군요!!
정말 멋있네요. 사례를 한다는게 놀랍고 재밌기도 하지만, 그런건 농담이구
친구에게 좋은 사람 소개시켜 주려 고민하는게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블로그 주인장
한국은 정말 조건이 중요하니까요. 맞선 정도는 흔하게 있어요.
그런데 친구 소개로 만나는 사람들도 서로 조건을 보더라구요,
정말 현실적입니다... 제가 소개해준 사람도 잘됐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까요?
블로그 주인장
말도 안돼! 라고 소리칠만한 소식이네요 와우!
샤넬 득하러 가봅시다~ 농담이에요.wwww
mako-mako
저도 누가 소개팅 자리좀 만들어 주시면......^^
しばっち
mako-mako님 주변에 좋은사람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샤넬 백에 대한 사례로 불고기면 될까요?wwwww
블로그 주인장
번역기자:어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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