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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한국으로 이사갈까 생각중이야, 어떨것 같아?
등록일 : 13-10-20 11:17  (조회 : 30,81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영어권 사이트의 한국 카테고리 커뮤니티에 미국 북동부인 뉴 잉글랜드에 살고 있는 미국인이 한국에서 거주하는데 필요한 질문과 장단점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002.jpg

 
 
<게시자 질문>
한국으로 이사갈까 생각중이야, 어떨것 같아?
 
안녕, 지금 뉴 잉글랜드에서 살고있는데 서울로 이사갈까 고민중이거든.
여기다가 이민등등에 대해 묻기엔 알맞지 않다는건 알고있어
하지만 한국으로 간다면 뭐가 좋을까? 그리고 또 뭐가 나쁠까? 좀 알려주지 않을래?
 
 
 
 
<댓글>
 
 

tardisrider613
난 잉글랜드로 갈까 하는데, 거긴 어떠니?
 
 

ㄴTendehka(글쓴이)
미안하지만 내가 널 도와줄 수가 없을듯한데...뉴 잉글랜드는 미국에 있는곳이야
잉글랜드하곤 달라....
 
 

ㄴtardisrider613
알았어, 그럼 뉴 잉글랜드는 어때?
 
 

pridikl
서울은 큰 도시고 볼거 많고 할거 많고, 밤에 놀기 좋은곳이고, 예쁜 여자들도 많지.
치안은 무척 좋은편이고 사람들도 모두 착하고 친절한편이야. 좋아, 독특한 문화도 있고말이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창문내리고 드라이브하기가 힘들다는거, 잔디밭에 앉는거 정도?
 
 

litayoliechi
좋지만 불편한점도 있어
난 좀 넓은 나라에서 살다와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한데,
한국은 좁은곳이라 그런지 너무 사람들간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아
너도 미국에서 오는거라면 그런점이 좀 불편할꺼야
 
 
ㄴTendehka(글쓴이)
아, 그런거라면 난 괜찮아. 난 보스턴에서도 살아봤거든. 항상 있었던 일이야
 
 
ㄴTendehka(글쓴이)
난 그런점도 오히려 서울이 매력적으로 보여서 괜찮다고 생각해
 
 

funkinthetrunk
나같은 경우에는 다시 대학때로 돌아간 기분이야.
돈이 술술나간다, 항상 파티에 파티가 계속되고있어
 
 

ㄴTendehka(글쓴이)
미안한데 넌 직업이 뭐니? 괜찮다면 말해줄래?
 
 

ㄴfunkinthetrunk
원어민 강사로 일하고있어.
좋은데야 괜찮지만 사립 학원같은데는 선생이라기보단 베이비시터에 가깝다고 느껴져.
 
 

ㄴTendehka(글쓴이)
일반적인 베이비시터 일자리를 구하는건 어때? 좀 어렵나?
 
 

ㄴfunkinthetrunk
일자리 구하는거야 쉽지. 다만 4년제 학위가 있어야해.
일단 직업을 구하면 커리큘럼이 다 짜져있어서 따라서 하기만 하면 되거든
 
 
 
ㄴTendehka(글쓴이)
그럼 나쁘지 않네. 근데 나같은 경우에는 2년제 학위뿐이라.
꼭 4년제 학위를 따야할까? 어떤것 같아?
 
 

ㄴfunkinthetrunk
그럼 다른일자리를 구하면 괜찮아. 선생님 비자인 E2는 안되겠고 다른걸로해봐.
아니면 한국말고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권이라면 기준이 좀 낮을 수도 있어.
정말로 선생님 자리를 원하는거라면 CELTA같은걸 알아보고.
 
 

ㄴTendehka(글쓴이)
아 그럼 안되는건가? 그렇구나 일단 알아봐야겠다.....
난 한국을 특별히 가고 싶은거라서 말이지....
 
 

ㄴBrianFlanagan
내가 자세히 알려줄께. 난 한국에서 원어민 선생으로 있고 매주 여행하고있어.
그리고 매일 바에서 아침까지 놀고있는데 식사도 왠만하면 다 나가서 사먹고있지
딱히 빚이 있는게 아니라면 생활하는데 어렵진 않을꺼야.
 
 
 
deleted
어딜가든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거야.
 
 

PinguWithAnM
내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중 하나는 너무 편리하기 때문이야.
먼저 대중교통시스템이 장난아니게 효율적이야. 그리고 온 서비스가 다 문앞까지 배달되고,
영국보다 가게나 레스토랑들이 늦게까지 영업을 하거든. 그러니 절대로 불편한건 못느낄꺼야.
다만 한 가지 경고하자면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건 당연히 어려움이 있을꺼야.
가끔씩은 좀 무례하게 보이는 행동도 있긴한데 대체적으론 한국인들은 매우 친절해
그리고 외국인이다보니 법적으로도 제한되는것도 있고, 뭐 그거야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야
 
 
 
ㄴTendehka(글쓴이)
정말 고마워!! 도움이 많이되었어!
그럼 백인 미국인으로써 한국에서 인종차별같은거 받거나 그런것도 있어?
내가 좀 조심하거나 걱정해야할것 있으면 알려줘
그리고 법적인 제한??? 그런건 어떤건데? 비자나 뭐 그런거?
 
 

ㄴogrilate
문화적인거야
대표적인걸론 김치가 물론 대단한 음식인건 맞는데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이 미국음식보다 훨씬 월등하다고 생각하거든.
한국인들은 야채를 먹지만 미국인들은 치킨이나 햄버거나 먹고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그래.
그리고 일본과 관련해서도 좀 징징거리는 면이 있어. 생활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듣게될꺼야
 
 

ㄴbreadman2k1
내가 이래서 한국을 떠나려고 준비하는 이유이기도해.
허니문때부터 문화적 인종적 차별을 느꼈고, 낮은 생활질, 위험한 도로, 부족한 음식, 그지같은 교육 시스템인것도
진짜 그 정도는 새발의 피야. 잘 경고해주니 생각해보도록해
 
 
 
deleted
난 점점 여기 문화가 지루해지던데. 한국인들은 자기네 나라가 국제화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일본인들만이 값싼 쇼핑을 위해 방문할뿐이야. 백인들이라곤 캐나다랑 미국인들뿐인데
걔들도 다 영어 가르키러 온것뿐......아 미군들이랑 그 가족들 정도야
 
 
 
ironyfree
멋지다. 여긴 재미있고 즐길것들이 많이있어. 가볼만한 멋진곳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
특히 대중교통이 진짜 짱인데, 어디든 5시간내에 다 갈 수 있을 정도로 잘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음식값고 교통비도 저렴한편이라 너무 좋아. 그리고 난 주말마다 다른일도 찾아서 하고있어.
돈을 모으진 못하지만 경험삼아 지내기엔 정말 좋은곳이라고 생각해
 
 

BotBot22
나도 좀 알려주라. 나도 한국에서 좀 더 유용하게 시간을 보내고싶어
 
 

ㄴironyfree
일단 계획을 잘 짜야지. 뭘 모르는 사람들이 한국은 여행할만한데가 없다고 그러는데, 말도안되는 소리야.
진짜 볼거리가 많아. 일단 나가서 직접 찾아봐도 괜찮고. 나 같은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은 꼭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고있어.
여름에는 축제같은데도 자주 갔었고, 좋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고 너무 즐거웠어
가끔은 본인이 살고있는 도시 주변으로 돌아봐도 괜찮아. 그렇게 즐기다보면 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나도 즐거워질꺼야
 
 

ㄴTendehka(글쓴이)
정말 고마워!! 멋진 답글이야!!
내가 몇가지 더 물어봐도 괜찮을까? 넌 어디 출신이야?
 
 

ㄴironyfree
난 미국 유타 출신이야. 난 3년간 원어민 선생으로 일했고,
전부터 전주대학교에서 한국어도 배우고 있어
8월이면 한국어 배우는것도 끝나고 그 다음에는 테솔을 따려고해
 
 
 
BrianFlanagan
한국에서 사는건 정말로 즐거운일이 많을꺼야. 원어민 선생으로 산다면 특히나 꽤 많은 돈을 받기때문에 한국을 더 즐길 수 있거든.
한국의 문화는 매우 흥미롭기도하고, 나도 덕분에 이곳에서 매우 즐거운 생활을 하고있어.
사람들도 무척친절하고 정도 많고, 가끔은 문화적 차이나 언어적 장벽으로 어색할때도 있지만
그런것도 다 추억이될꺼라고 생각해. 어떤곳에서는 외국인한테 잘 안해준다고도 하는데 약간의 고정관념이 있기도해.
서울에서 산다면 그런일은 거의 없을꺼야. 난 좀 큰 도시에서 살고있는데 키나 몸집이 큰 편이라 가끔 어린아이들은 날 보고 울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사진찍어가기도 하고 가끔 그런일이 있는편이야
음식은 진짜 어메이징해! 술도 저렴하고 언어도 쉽게 배울 수 있어.
대부분의 거리에는 영어로도 표시되어있어서 읽을 수 있고, 난 한국으를 조금 공부해서 더 편하게 있어.
한국어를 좀 하면 깎아달라고 할 수 도 있고, 한국사람들이 좋아하기도해.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참 좋은나라라고 생각해. 물가도 적당하고말이지. 물가가 미친듯이 높은 일본도 가봤고
엄청나게 물가가 낮은 베트남이나 캄보디아도 가봤지만 역시 한국에 있길 잘했다고 생각해
그리고 원어민 선생으로 일하면서 이곳 사람들과 다른 문화, 환경등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고있어.
일하면서 힘들때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얻은 값진 경험들은 절대로 억만금으로도 바꿀 수 없을꺼야
 
 
 
iamintrigued
내 의견일 뿐이지만 일단 참고해보길바래.
난 뉴욕출신이고 처음 한국에 갔을때 물가가 뉴욕과 비슷하단걸 알았어.
하지만 음식값이나 집세는 무척 저렴해서 놀랐었어.
서울에는 할것도 참 많이있고 가볼만한곳도 참 많아. 한국은 여행하기 좋은나라야.
다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좁은데 모여살다보니,
어딜가든 줄이 너무 길어....
여름휴가때도 다들 우르륵 몰려다닌다보니 여행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 피곤할때도 있어.
여튼 그런점만 배제한다면 한국은 너에게 좋은 곳이 될꺼라고 생각해
 
 

ㄴTendehka(글쓴이)
음, 한국어 말하고 읽을줄 알아요?
잘 못해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나요?
 
 

ㄴiamintrigued
난 한국어 할줄알아.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편이 훨씬 이득이 많다는걸 알려줄께.
하지만 여행이 목적이라면 왠만한 곳에 다 영어로도 써있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을꺼야
다만 시골지역같은 경우에는 한국어를 모르거나 한국인친구 없이는 다니기 힘들거고
 
 

ㄴTendehka(글쓴이)
그렇구나, 듣기론 아시아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긴 쉽다고 들었는데 정말이야?
 
 

quirt
한국어는 읽는걸 배우기는 진짜 쉬운언어야. 다만 회화까지 배우기가 어렵지
발음이랑 문법이 특히 어려운편이야. 언어 전문가한테 물어봐도 일본어나 중국어보다 한국어가 어렵다고 말할꺼야
 
 
 
ㄴTendehka(글쓴이)
읽는걸 배우면 아무래도 일상생활이 편해질것 같아.
그리고 발음이 어렵다는건 나도 이해간다, 근데 문법은 왜 어렵다는거야?
 
 
 
ㄴdeleted
한국에는 다의어도 많고 존댓말/반말같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하는게 있거든
 
 

ㄴdeleted
일단 한국인과 대화를 하기위해선 공손하게 말하는방법을 배워야할꺼야
 
 

ㄴquirt
한국어가 일본어보다 존댓말같은 더 많은 방법이 있어서 복잡해
 
 

ㄴTendehka(글쓴이)
그렇구나, 재밌네. 어쨌든 어려워도 배워야지
 
 
 
ㄴiamintrigued
나 같은 경우에는 한국계 미국인이다보니 좀 기초지식이 있었거든
여튼 한글 자체는 진짜 어떤 아시아 언어보다도 쉬워
 
 

ㄴTendehka(글쓴이)
그렇구나! 그럼 좋았어! 정말 고마워!
 
 

ㄴolivaw-Another
한글만 배우는거 같으면 단 하루만에도 배울 수 있어.
근데 문제는 문법인데 이게 진짜 복잡하단말이지......
 
 

ㄴzSolaris
한국어 문장구조는 쉬운편이야. 다만 문법이 고통스러울뿐......
한국인들도 문법은 헷갈려 하는것 같아
처음에 한국어 배우는 외국이들을 보면 처음에는 활짝 웃다가 나중엔 운다하더라고
 
 
 
ㄴfuckisjohn
맞아, 내 한국인 선생님도 이야기해주셨는데
똑똑한 사람이라면 한글을 3일이면 배울 수 있다고 하셨어
아무리 바보라고해도 단 일주일이면 한글을 읽을 수 있고 말이지
나도 읽는것 만큼은 매우 잘해
 
 

ㄴTendehka(글쓴이)
근데 읽는건 쉬운데 말하는건 어렵다라.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
 
 

ㄴicescoop
읽는거랑 말하기 쓰기는 완전 다른 게임이야
 
 

ㄴfuckisjohn
한글이란 문자가 딱 시스템이 있거든. 그래서 읽는것 자체는 금방 배울 수 있다는거야.
다만 발음이 좀 까다롭긴해. 하지만 연습하다보면 그것도 마스터할 수 있어 :)
 
 

ㄴDrLeper
근데 넌 왜 한국에 있는거야? 일자리라도 잡은거야? 아니면 공부하러?
 
 

ㄴiamintrigued
난 국제교환학생으로 와있어. 근데 한국인이랑 결혼했거든.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여기서 영어를 가르치며 사는것 같더라고
한국에서는 영어가 매우 중요시여겨지거든
 
  
 

번역기자: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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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 13-10-20 11:22
   
깔깔깔깔 그냥 미국에 살지
**** 13-10-20 11:23
   
오지마
니코니코 13-10-20 11:25
   
미국인이 이민 오고 싶어하는 나라가 되었다니 자랑스럽네요 ㅎㅎ
오댠민국 13-10-20 11:27
   
잠깐여행은 몰라도 이민오는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듯.....
rlaclrnt 13-10-20 11:36
   
funkinthetrunk
나같은 경우에는 다시 대학때로 돌아간 기분이야.
돈이 술술나간다, 항상 파티에 파티가 계속되고있어
-----------------------------------------------------------------------------
원어민교사에게 투자하는건 역시 다 회수되는군^^ 다들 전국방방곡곡 누비며 소비하니 경제활력소다.
단 선진국출신 원어민인 경우에만 해당되겟지.
밥퉁이 13-10-20 11:41
   
ㄴogrilate
문화적인거야
대표적인걸론 김치가 물론 대단한 음식인건 맞는데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이 미국음식보다 훨씬 월등하다고 생각하거든.
한국인들은 야채를 먹지만 미국인들은 치킨이나 햄버거나 먹고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그래.
그리고 일본과 관련해서도 좀 징징거리는 면이 있어. 생활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듣게될꺼야
~~~~~~~~~~~~~~~~~~~~~~~~~~~~~~~~~~~~~~~~~~~~~~~~~~~~~~~~~~~~~~~~
한국에 살면서 일본과의 역사적인 문제도 모르는게 함부로 징징거린다는 표현을 쓰다니. 이넘도 한참
다시 배워야 할듯.
도토리묵 13-10-20 11:42
   
뉴욕하고 물가가 비슷하다고? 한국이 쌀거같은데..
     
hyapples 13-10-20 22:02
   
싼게 있고 비싼게 있는데.. 레스토랑에서 먹는 밥값이나 집세, 약값 같은건 뉴욕이 훨씬 비싼데 식재료나 대부분의 과일, 옷 같은거는 비슷하거나 뉴욕이 더 싼 편인 것 같아요
부산댁순정 13-10-20 11:43
   
오..... 이사라니..
양민 13-10-20 11:44
   
한국이 원래 좋지 않은 나라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몇년동안은 굉장히 좋지 않은 나라가 될꺼야 지금 오는 건 좋지않아...
지금 우리 대통령이 누군지 알아야 하고....
sbs의 배 아나운서는 이런말을 했지 "나라가 이 꼴인데 연애는 무슨"
맞는말이야.
     
꼬퉁퉁이 13-10-20 14:10
   
번역 사이트에서 외국인 번역글 보다가 뜬금 없는 댓글 보고 웃고 갑니다
     
카아트 13-10-20 14:22
   
오히려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이미지만 않좋게 만들어서 역효과 나니 쌩뚱맞게 정치얘기좀 하지 맙시다.
          
양민 13-10-20 14:27
   
제가 지지하는 정당이 뭔지 알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진지 빨지마세요;;;;
               
만슈타인 13-10-20 20:59
   
제가 보기엔 진지는 님이 잡수신것 같은데요?
이런곳에서 까지 정치 이야기 들먹이면서, 보기 안좋네요.
                    
리베웹 13-10-22 03:48
   
정치는 모든 만물 

사회, 역사, 교육, 경제,문화, 군사, 외교, 관광을 모두 지배하는 제일 상위체라서...
               
은빛비 13-10-21 16:35
   
신나게 댓글읽다가 님같은 사람땜에 눈살 지푸려 지네요
                    
리베웹 13-10-22 03:47
   
왜 나는 아주 재미있는데.
     
천리마 13-10-20 22:03
   
ㅎㅎㅎㅎㅎㅎㅎㅎ
     
연아는전설 13-10-24 01:52
   
어이없는 댓글이네
rlaclrnt 13-10-20 11:47
   
ㄴbreadman2k1
내가 이래서 한국을 떠나려고 준비하는 이유이기도해.  문화적 인종적 차별을 느꼈고, 낮은 생활질, 위험한 도로, 부족한 음식, 그지같은 교육 시스템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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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생활질....살았던 방이 좁았나보다. 위험한 도로...파란불에 횡당보도 건너가고 있는데도 그 앞뒤로 차가 지나가니 할말이 없군.
사실 오래살다보면 단점이 늘기 마련이지만 확실히 일본에 대한 외국인 평가와 좀 비교가 되긴 되네...
     
하늘꽃초롱 13-10-20 13:43
   
아이디 잘 보세요. 무슨 냄새 안 나는지요.ㅎㅎㅎ
     
스코티쉬 13-10-20 18:24
   
아이디가 빵즈2001이네요
짱깨놈의 얼척없는 디스
          
천리마 13-10-20 22:04
   
그러네요..
     
런거없음요 15-09-16 18:25
   
그건댁이 노력을않하고 없이살아서그런거임.ㅎㅎ어느선진국을가든 없이산사람들이 꼭!!!! 늘 나라불평을하지 나가서 일이나좀해서 은둔병자야...
rlaclrnt 13-10-20 11:53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다.ㅎ.  한국은 아직 재개발이 필요한 낙후지역이 많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의식주가 미국인에 불편할거 같고. 이사보단 단기적으로 몇일 지내보구 결정하기를...원어민 교사가 부담없이 놀고 지내기가 딱 이겟지만 자격미달이랫던가.
우이잉 13-10-20 11:55
   
일본에 관해서 징징ㅋㅋㅋㅋ
일본가서 우익들이하는 반한시위보면 기절하겠네....
외국인들한테 우리 이해해달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구먼ㅋㅋㅋㅋㅋ
우리나라를 잘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야...
오는걸 막지 않게다만~
나쁜 의도가 있는 사람들은 싫네여~
뭐 다 어느나라든 똑같지만ㅋㅋㅋㅋㅋㅋ
와서 불체자 되거나 불법송금하고 할거면 오지말길
rlaclrnt 13-10-20 11:58
   
때론 유투브에 올라온 한국 소개나 경험담 영상들 보면 때론 부담스럽던데..괜한 환상을 줄까바서리..막상가보니 아니더라면 그 좌절감은 어이할꼬.  한번도 안 가본 나라에 이사까지 고려하고 있다니...현재 생활이 그만큼 안좋은건가..
     
리베웹 13-10-22 03:49
   
동양인일수도...
앤조이 13-10-20 12:00
   
한국말 배워라 .
똘끼 13-10-20 12:21
   
한글은 가장 배우기 쉬운 글자고
한국어는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
     
리베웹 13-10-22 03:50
   
한국어 배우기 어렵다는 것도 편견이지.
말 패턴이 있는데...

한국에 온 미수다 외국애들도 곧잘 한국어 잘 하더만...
          
연아는전설 13-10-24 01:53
   
기본적인건 쉽겠지만 우리말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뭐 한국인처럼 한다는게 어려운거겠지만요
mymiky 13-10-20 12:23
   
어딜가나 사람 사는게 다 똑같죠 뭐 ㅋㅋㅋ
지가 하기 나름
Novus 13-10-20 12:25
   
일단 단기간 체류라도 해보고나서 결정하지..
괜히 환상 품고 왔다가 실망할거 같다. 어느 나라를 가던 그런 사람 종종 있어서
     
꼬퉁퉁이 13-10-20 14:11
   
뉴욕이나 런던도 마찬가지죠
잠깐 가보면 매우 좋아보이지만
정작 살아보면 안좋다는걸 느낀다고..
     
천리마 13-10-20 22:06
   
뜬금없이 살아보지도 않고 이사 온다니 이상하긴 하네요ㅎㅎ
stabber 13-10-20 12:25
   
오더라도 역사교육 사전에 하고 개념있게 생활하기를
여유바라기 13-10-20 12:39
   
샘같은 외국인오길
     
♡레이나♡ 13-10-20 14:34
   
그르게여 ㅋㅋ
장안유협 13-10-20 12:42
   
왜 한국으로 이사를 오고 싶어 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네...

이유가 불순하지만 않다면... 웰컴!!
이것은 13-10-20 12:47
   
나는 너를 좋아한다
나는 좋아한다 너를
너를 좋아한다 나는
좋아한다 나는 너를
..............................
환상을 품는건 본능인듯....나도 갔던 여행 또가도 환상품고가는데..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건 웃긴당...이해관계가 깊지못하넹..
그럼 왜그리 중국인싫어해 미국인은? 인종차별적이네..
     
소화할래 13-10-20 12:56
   
이해관계는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닌데영^^;
          
이것은 13-10-20 13:12
   
찾아보니 손해와 이익이 걸려있는 관계네영..조심해서 쓸게요~
팜므파탈k 13-10-20 12:52
   
여행이나 이민을 생각하면 맨먼저 언어부터
생각하고 준비하게 될텐데 아무런준비도없이..
확실한건..진짜 이민을 올려는 생각이 강한듯...
     
천리마 13-10-20 22:09
   
그러게요. 일단 직업을 가지고 살아보고 나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걱정이 드네요.
탱귤 13-10-20 12:54
   
너무 긍정적인면만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여유를 두고 준비하면서 왔으면 좋겠네..
어느나라든 정떨어지는 면은 있으니까ㅋ
GreenDay 13-10-20 13:15
   
아 진짜 원어민 강사 ㅅㄲ들 전부 내 쫓아 버리고 제대로된 애들 뽑아야되는거 아닌가? 남자 ㅅㄲ들은 온종은 한국여자 어떻게 해볼가 군침흘리고 다니고 여자들은 애들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짤방달방 13-10-20 13:27
   
ㄴogrilate
문화적인거야
대표적인걸론 김치가 물론 대단한 음식인건 맞는데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이 미국음식보다 훨씬 월등하다고 생각하거든.
한국인들은 야채를 먹지만 미국인들은 치킨이나 햄버거나 먹고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그래.
그리고 일본과 관련해서도 좀 징징거리는 면이 있어. 생활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듣게될꺼야
 


얌마 딴건 몰라도  미국인들은 치킨이나 햄버거나 먹고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그래 이건 맞는 말 아니냐 ㅋㅋㅋㅋ
부유층 제외하고 너거 나라 햄버거 콜라 때문에 세계 제1위 비만국인거 개나소나 다 아는데 이게 뭔 헛소리여 ㅋㅋ
     
꼬퉁퉁이 13-10-20 14:13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그래도 교육은 교육인지라 배우는게 있어서
평균으로 따지면 미국인들 보다 더 상식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저런 시각을 가지고 있는면이 있죠.
     
천리마 13-10-20 22:12
   
나도 80년 대에 미국에 이민갈 기회가 있었는데 음식 때문에 포기한 적이 있었죠. 그때 않가길 잘했지...
IceMan 13-10-20 13:32
   
오셔요~ Welcome , ㅋㅋ
진진 13-10-20 13:41
   
원어민 강사지만 베이비시터에 가깝고...  새벽까지 매일 술 마시고.
일본한테 징징거린다..

이 신발년이 누군지 면상 쑤시고 싶네.
     
꼬퉁퉁이 13-10-20 14:15
   
베이비시터는 맞습니다.
고등학교면 몰라도
초등학교 중학교는 정말 답 없죠.
술마시는거야 양키놈이 뭐라 할 입장은 아니고
일본한테 징징댄다는건 좀 웃기긴 하네요 ㅋㅋ
그런데 외국인들한테는 역사감정 표출하지 않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멍청이들이 많아서 ^^
          
사오리 13-10-20 14:41
   
산만한 아이들 달래며 영어를 가르킨다 건 쉽지 않죠ㅋㅋ
          
천리마 13-10-20 22:13
   
애들 교육은 미국도 마찬가지 안닙니까?
          
연아는전설 13-10-24 01:56
   
우리역사 모르는 애들 우리나라에도 지천에 널렷음 ㅜㅜ 슬픈현실이죠
온돌마루 13-10-20 14:11
   
일단 격어보는것이 중요할듯.....
말로만 느꼈던 곳이 아닌....
있는 그대로....
NASRI 13-10-20 14:34
   
인종차별은 가까운 일본가면 확실히 볼수 있을거다.

거의 매일 길거리에서 인종차별 시위를 벌이고 있으니...
♡레이나♡ 13-10-20 14:35
   
어서오세요~ 좋은서비스로 모실께염 ㅇ_ㅇ ㅋ
사랑한국 13-10-20 14:45
   
오는 것은 말리지 않는 데...한국에 문화인식은 기본적으로 알고 오세여...!!
카아트 13-10-20 15:00
   
우리도 이제 외국인들과 같이 살아가려면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줄 알아야 해요.

우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그 전날 술먹고 돌아다닌다는 걸 안좋게 보는데 그건 문화적인 차이죠.

외국인들 파티는 우리나라 파티와는 개념자체가 달라요.
우린 필름끊길정도로 술퍼마시는게 파티라 여기지만 그들은 맥주 한두병으로 끝나는게 보통이고
파티의 주 목적은 미팅, 친선모임의 개념이 더 많아요.

자기나라에선 이렇게까지 자주 파티를 안하겠지만 타국에 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자주 미팅개념의 파티를 열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보고 선생님의 자질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면 안되죠.

물론 자질이 안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좋은 맘으로 온분들이고 자질이 안좋은 사람은 자기들 구룹안에서도 섞이지 못해 토퇴된다고 하니 그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한국의 역사 당연 잘 모를 수 밖에 없고 모르면 우리가 잘 가르쳐 줄 생각을 해야지 모른다고 면박을 주는건 그들에게 상처만 줄 뿐이겠죠.
주변에서 보면 학생들이 영어가 잘 안되니 왜 일본에게 감정이 있냐고 물어보면 영어로 논리적인 설명이 불가능 하여 그들 시각에서 보면 학생들이 단순 징징거린다는 표현같이 보일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걸 보면서 그 이후 주변 다른 한국인 선생님이 아무도 그에게 추가적인 설명을 못하고 있었죠.. 못한건지 안한건지.. 최소한 영어로 된 간단한 안내서라도 새로온 선생님에게 전해주면 이해할텐데 가만히들 있죠... 이게 문제죠.
물론 그들이 우리를 공부하고 와 준다면 고맙지만 그건 희망사할일뿐 필수가 될 순 없죠. 게다가 아무리 기본적인 역사공부를 한다 해도 일본의 주장이 많이 담긴 영어역사책을 보고올 경우 더 방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실제 아시아역사를 소개한 영어가이드북들이 일본의 주장을 담고 있는게 상당히 많아요. 오죽하면 반크가 생겼겠습니까?
결론은 가만히 앉아서 그들이 우릴 이해해 주길 바라는건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왜 제대로 이해를 못하냐고 면박주는건 더더욱 도움이 안되고요. 우리가 그들을 먼저 이해하고 끌어안아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한국 13-10-20 15:41
   
상당부분 공감가는 글도 있내여....!! 우리 선생님들이 술을 마시고 귀가 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럿지 않은 가정적인 분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파티문화도 건전하게 하시는 분도 봤지만 ..그럿지 않은 분들도 상당히  봤습니다..!!그리고 영문으로 된 독도..위안부..731만행 영문으로 번역된것이 있습니다 ..그 문제를 굳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영어로 답변을 해야 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그 어찌 되었건 그나라에 살려면 그나라 전통과 법은 존중 해줘야 한다는 점이죠..예를 들면 마약류...명절...내실문화도 차이가 좀 있죠 ...!! 우리가 외국인에 대한 준비는 부족하다는 점은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카아트 13-10-20 23:27
   
네 맞습니다.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르는게 맞는 말이죠.
한국에 왔으면 한국의 법에 따르고 한국문화에 익숙해 지기위한 자체노력은 당연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게 외국인의 입장에선 생각보다 쉽지는 않죠. 서울이야 대형 서점이 즐비하니 문제없지만 지방이라면 대부분 인터넷에 의존하는데 구글로 위키만 봐도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건 침략이란말 안나오고 일본주장 그대로 나오고 그 뒤에 한국은 치욕을 주장한다 뭐 이런식으로 뒤죽박죽 섞여서 마치 우리가 동의 다 해놓고 나중에 딴소리하는 듯한 뉘앙스로 나옵니다.  문제는 이 소스가 아무나 에디팅 가능한게 문제고 또 이 소스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쉽게 본다는게 문제죠.  그러니 자기는 알아볼 만큼 알아봤는데 갑자기 한국인이 그것도 모르는냐는 식으로 면박을 준다면 외국인 입장에선 황당 그 자체죠.  그러니 잘못알고 있다 싶으면 구박을 하거나 모른척 넘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바로알려줘야 하는 의무는 우리에게 있다는 겁니다.
아침에주스 13-10-20 16:07
   
외국인이 내게 물으면 대답은 거의 같게

넌 외국에 나가본적 있느냐?
외국에 나가면 무엇이 불편하고 어떤것이 안좋은것을 느꼈느냐?
그런경험이 있다면 한국은 네가 지내기에 아주 좋은 외국이다. 라고 말합니다.

외국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처음 외국으로 한국와서 자기에 안맞춰진것에 싫은소리를 많이 하지요!
결국 내나라가 젤 좋다는 말이기도 하고....
갈봄여름 13-10-20 17:12
   
드루와 드루와~
ㅠㅠㅠ 13-10-20 18:07
   
역시 우리나라의 최대장점은 편리함이군요. 그리고 아마도 치안도..
사실 이정도만 있어도 살기에 크게 어긋남은 없지요.
오캐럿 13-10-20 18:12
   
한글에 대한 반응들이 인상적이네요.. 한국어는 어려워도 한글은 쉽다.. 한글.. 흐뭇한 문자!!

//그린별/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레몬과즙 13-10-20 19:09
   
잘봤습니다
홍초 13-10-20 19:27
   
잘 보고 가요 ㅎ~
NEXUS 13-10-20 19:43
   
외국인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글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서양인들의 시선의 차이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이야 13-10-20 19:55
   
잘보고갑니다
쥐로군 13-10-20 20:57
   
몇가지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적자면

뉴욕과 한국의 물가 얼마 차이 안난다는말과 싸다는말은 서로 공존하는말입니다.

뉴욕과 비교해 채소나 과일류 혹은 공산물가격(핸폰, 컴터등등)은 큰 차이 안나게 비슷한편이죠.

이는 fta니에 따른 관세조약에 따른부분으로,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허나, 음식값이나 집 월세같은경우는 더 싸죠. 생활에 직접연관이 있기에더 크게 체감이 되는부분입니다.

이런부분때문에 싸다는 의견과 비슷하다는의견 둘다 맞는말이죠.



또한 베이비시터라는말도 틀린말 아닙니다.

우리나라 저학년(초6까지)는 선생들이 돌보는게 부모보다 긴 경우가 많죠.

그런아이 생활지도도 겸하니 베이비시터라면 그말도 틀린건아니죠.


또한번역글내에 보이는 일본인께  고한다

개도국 타령하기전에 니들발음이나 어떻게하지그러냐? 원어민강사 선택에 혼란밀주지말고말이지?
가출한술래 13-10-20 21:35
   
잘보고갑니다
아기건달둘 13-10-20 22:10
   
잘보고갑니다..
천리마 13-10-20 22:15
   
일단 직업을 알아보고나서 살아보고 와라.
메달수프 13-10-20 22:46
   
베이비시터 라기 보다 한국 청소년 들의 정신연령이 상대적으로 다른 청소년들에 비해 낮다고 느낍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도 고2나 되는 놈이 하는 짓이 초딩 같아서 짜증날 때가 있었지요.
     
리베웹 13-10-22 03:54
   
동감.
근데 나이가 들면 오히려 외국 중년들이 젊게 사는 듯.
          
메달수프 13-11-25 18:46
   
즐겁게 사는 것 같아서 부럽지요.
자기자신 13-10-21 01:09
   
잘 보았어요
retinadisplay 13-10-21 02:07
   
젠장 다 수도권 얘기잖아
yamoonai 13-10-21 02:34
   
오더라도 한국이 어떤나라인지 이해는 하고 와라.
일본에 대해서 징징.... 이따위 개소리 하려면 오지 말고.
이런 말 하는넘은 그냥 무식에 쩔은 암것도 모르는 넘이니
우리 나라 오는것은 절대 반대다.
한월나인 13-10-21 03:15
   
확실히 많이 발전은 했네요. 이민을 알아볼 정도가 되었으니. 좋은 경험이 되겠네요. 부러울 따름.(호의를 갖고 찾아오는 사람에게 물을 끼얹질 필요없죠.)
nation 13-10-21 05:16
   
대다수 외국인이 한국학원서 영어강사하면서 받는 시급은 2만원 정도. 
(근로시간은 보통 주30시간 정도)
이는 선진국 중 최저시급이 가장 낮은 편인 미국, 캐나다의 2배고, 호주 최저시급보다 약간 높은 수준.
+ 한국 학원에서 비행기 표값과 원룸을 제공.
식비/기숙사 비용/4대보험료까지 근로자 연봉에 포함시켜 언플하는 한국기업 방식대로 계산하면, 외국인 강사 월급은 300만원 이상...... 대학 졸업 후 기업에 취직 못하고 딱히 할 일 없는 미국, 캐니다 청년이 월 250~300만원 벌려면, 이민자들과 최저시급 경쟁하면서 주 70시간 가까이 일해야 합니다. 
이런 미국, 캐나다인들에게 한국 영어강사는 구미가 당기는 조건.

한국 전체근로자 평균월급은 211만원 (통계청 2012년 3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한국 전체근로자 평균시급은 1만1천원 정도.... 그나마 대기업 근로자가 평균을 확 올려서 이 정도고,
한국근로자 중 31%가 연소득 1천만원 이하, 58%가 2천 이하, 70%가 3천 이하, 91%가 4500 이하, 96.7%가 6천 이하. (2010년 국세통계연보) 한국근로자 중 평균시급 2만원 넘는 사람은 9% 이하.
한국 지자체 중 근로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울산이 3만 달러 턱걸이.
미국 주별 근로자 평균연봉 통계를 보면 http://bopstory.tistory.com/2050
인구밀도가 높은 동부와 서부 주들이 5~6만 달러대,
인구밀도가 낮은 중부와 남부 주들은 3~4만 달러대. (현대차가 이쪽 앨라바마, 조지아 주에 공장 짓고 미국 대기업의 절반 이하 평균시급 주면서, 한국 임금이 높다고 언플 중)

고용률(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 비율): 한국 63%, 미국 66%, 캐나다 호주 72%, 뉴질랜드 73%, 영국 69%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employment_rate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 한국 33%, 미국 7%, 캐나다 15%, 호주 영국 12%,
무급가족근로자까지 포함하면 한국 취업자 중 40%가 자영업 종사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267950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임금근로자수: 선진국은 60명 정도. 한국은 40명 정도.

삼성전자이익 > 일본전자산업. 현대기아차 이익이 세계자동차 기업 중 3위, 제조업체 평균이익률: 한국 > 일본... 만큼 한국기업들이 빨리 임금/고용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길....
     
리베웹 13-10-22 03:57
   
이런 자세한 정보 제공자는 추천 줘야 됨.
레떼느님 13-10-21 09:30
   
놀고만 가.
살진 말고.
투애니원 13-10-21 11:09
   
한글은 확실히 과학적인 창조물이죠.
산골대왕 13-10-21 13:42
   
미국 백이남자면 한국오면 천국이죠 뭐. 일자리도 보장되겠다(영어강사에) 여자들 줄 섰구
학원서 숙식 해결 해 줄테구요.~ 한마디로 꿀 딴다는 표현이 맞을듯....
ckseoul777 13-10-22 05:52
   
ogrilate
문화적인거야
대표적인걸론 김치가 물론 대단한 음식인건 맞는데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이 미국음식보다 훨씬 월등하다고 생각하거든.
한국인들은 야채를 먹지만 미국인들은 치킨이나 햄버거나 먹고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그래.
그리고 일본과 관련해서도 좀 징징거리는 면이 있어. 생활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듣게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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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린다!!! 참 어이가없다
한국에서 산다는 놈이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서 저런 말을 함부로 논할수가있는가!!!
이런 놈에게 오쿠보 코리아타운에서 반한시위장면을 꼭 보여주고싶네!!!
그때도 징징거린다고 함부로 말할수있는지를!!!  잘보고갑니다~~
개미12 13-10-22 21:33
   
한국음식이 미국음식보다 월등한건 월등하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에 대표적인 음식이란게 있기나한지..... 굳이 한국아니여도 미국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음식이라고 내세울게 없는것은 사실인걸요ㅎㅎ
지브 13-10-28 15:14
   
영어만봐도 읽는건 쉽다. 문법, 말하는게 어렵지. ㅋㅋ
돈가스꺼억 13-12-13 12:35
   
설마 서울이란 도시에서 2년정도 있다면 너네들 여의도로 욕하러 갈걸...............
아 추가로 광화문 광장에서 보이는 파란색 기와지붕까지............